볼트, ‘0.01초차’ 게이틀린 꺾고 대회 통산 9승

입력 2015.08.24 (06:22) 수정 2015.08.2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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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를 가리는 육상 세계선수권 100m에서 자메이카의 볼트가 게이틀린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볼트는 세계선수권 최다 우승기록을 세우며 전설의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부진했던 볼트와 상승세를 탄 게이틀린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남자 100m 결승.

승자는 역시 볼트였습니다.

시즌 최고기록인 9초 79로 게이틀린을 0.01초차로 제쳤습니다.

2회연속 우승을 달성한 볼트는 특유의 번개 세리머니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세계선수권에서 따낸 자신의 9번째 금메달.

볼트는 미국의 영웅 칼루이스를 넘어선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세우며, 전설적인 육상 선수로 올라섰습니다.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첼시는 정규리그 세 경기만에 힘겹게 승리를 거뒀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첼시로 이적한 페드로가 1골 도움 1개로 맹활약하며 웨스트브로미치를 3대 2로 이겼습니다.

그러나 존 테리가 퇴장을 당하는 등 수비 불안은 여전했습니다.

유럽 비치사커리그에서 나온 멋진 골들의 향연입니다.

모래 위에서 더욱 현란해지는 개인기, 종료 직전에 나온 그림같은 오버헤드킥이 포르투갈에 우승컵을 안겼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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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트, ‘0.01초차’ 게이틀린 꺾고 대회 통산 9승
    • 입력 2015-08-24 06:24:06
    • 수정2015-08-24 0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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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를 가리는 육상 세계선수권 100m에서 자메이카의 볼트가 게이틀린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볼트는 세계선수권 최다 우승기록을 세우며 전설의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부진했던 볼트와 상승세를 탄 게이틀린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남자 100m 결승.

승자는 역시 볼트였습니다.

시즌 최고기록인 9초 79로 게이틀린을 0.01초차로 제쳤습니다.

2회연속 우승을 달성한 볼트는 특유의 번개 세리머니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세계선수권에서 따낸 자신의 9번째 금메달.

볼트는 미국의 영웅 칼루이스를 넘어선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세우며, 전설적인 육상 선수로 올라섰습니다.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첼시는 정규리그 세 경기만에 힘겹게 승리를 거뒀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첼시로 이적한 페드로가 1골 도움 1개로 맹활약하며 웨스트브로미치를 3대 2로 이겼습니다.

그러나 존 테리가 퇴장을 당하는 등 수비 불안은 여전했습니다.

유럽 비치사커리그에서 나온 멋진 골들의 향연입니다.

모래 위에서 더욱 현란해지는 개인기, 종료 직전에 나온 그림같은 오버헤드킥이 포르투갈에 우승컵을 안겼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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