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급 2차 접촉 결과 ‘촉각’…이 시각 통일대교

입력 2015.08.24 (06:27) 수정 2015.08.2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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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엔 판문점 인근으로 가보겠습니다.

파주 통일대교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빛이라 기자! 대표단은 아직 복귀 전이죠?

<리포트>

어제 2차 접촉이 다시 시작된지 15시간만입니다.

회담이 열렸던 판문점 평화의 집은, 이곳에서 북쪽으로 3km 정도, 차량으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데요.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 등은 어제 판문점으로 진입할 때와 마찬가지로 차량 석 대에 나눠타고 돌아왔습니다.

2차 접촉도 10시간이 넘는 마라톤 협상으로 이어지면서, 국내외 언론의 관심도 집중됐는데요.

남북 간 견해차가 컸던 것으로 알려진 만큼 새벽까지 이어진 회담 결과 역시 현재로서는 예측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서인지 이곳 통일대교에는 긴장감과 기대감이 교차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이번 회담 결과가 남북 관계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만큼 곧 서울에서 열릴 남측 대표단의 공식 브리핑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파주 통일대교에서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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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위급 2차 접촉 결과 ‘촉각’…이 시각 통일대교
    • 입력 2015-08-24 06:28:38
    • 수정2015-08-24 07:19:4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이번엔 판문점 인근으로 가보겠습니다.

파주 통일대교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빛이라 기자! 대표단은 아직 복귀 전이죠?

<리포트>

어제 2차 접촉이 다시 시작된지 15시간만입니다.

회담이 열렸던 판문점 평화의 집은, 이곳에서 북쪽으로 3km 정도, 차량으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데요.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 등은 어제 판문점으로 진입할 때와 마찬가지로 차량 석 대에 나눠타고 돌아왔습니다.

2차 접촉도 10시간이 넘는 마라톤 협상으로 이어지면서, 국내외 언론의 관심도 집중됐는데요.

남북 간 견해차가 컸던 것으로 알려진 만큼 새벽까지 이어진 회담 결과 역시 현재로서는 예측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서인지 이곳 통일대교에는 긴장감과 기대감이 교차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이번 회담 결과가 남북 관계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만큼 곧 서울에서 열릴 남측 대표단의 공식 브리핑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파주 통일대교에서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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