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3D 프린터로 출력하는 ‘유리공예’

입력 2015.08.24 (06:46) 수정 2015.08.2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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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긴 시간과 정교한 기술이 필요한 유리 공예품을 한 번에 출력하는 신개념 기술이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뜨거운 열기가 전해지는 기계 장치 안에서 층층이 쌓여 올라가는 투명 액체!

마치 접착제나 설탕 시럽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액체 상태로 만든 유리라고 합니다.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가 인터넷에 공개한 이 영상은 이 대학 연구진이 개발한 3D 유리 프린터의 시연 영상인데요.

주로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하는 기존 3D 프린터와 달리 소재의 다양화를 위해 유리를 활용한 신개념 3D 프린터를 개발했습니다.

기계 내부에 섭씨 1,000도의 고열로 녹인 유리를 노즐로 뽑아내면서 출력하는 방식인데요.

정교한 꽃병과 복잡한 유리 공예품도 뚝딱 만들어내는 3D 프린터!

하루가 다르게 발달하는 첨단 기술이 놀라울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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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3D 프린터로 출력하는 ‘유리공예’
    • 입력 2015-08-24 06:47:15
    • 수정2015-08-24 07:50:5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긴 시간과 정교한 기술이 필요한 유리 공예품을 한 번에 출력하는 신개념 기술이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뜨거운 열기가 전해지는 기계 장치 안에서 층층이 쌓여 올라가는 투명 액체!

마치 접착제나 설탕 시럽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액체 상태로 만든 유리라고 합니다.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가 인터넷에 공개한 이 영상은 이 대학 연구진이 개발한 3D 유리 프린터의 시연 영상인데요.

주로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하는 기존 3D 프린터와 달리 소재의 다양화를 위해 유리를 활용한 신개념 3D 프린터를 개발했습니다.

기계 내부에 섭씨 1,000도의 고열로 녹인 유리를 노즐로 뽑아내면서 출력하는 방식인데요.

정교한 꽃병과 복잡한 유리 공예품도 뚝딱 만들어내는 3D 프린터!

하루가 다르게 발달하는 첨단 기술이 놀라울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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