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남북, 끈질기게 대화 지속하는 노력 필요”
입력 2015.08.24 (09:54)
수정 2015.08.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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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남북 고위급 회담과 관련해, 한번에 만족할만한 타결에 이르지 못해도 끈질기게 대화를 지속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남북이 이번 상황에 국한하지 말고 고위급 회담을 남북관계의 대전기를 만드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표는 북한은 이번 상황을 조성한 책임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하며, 우리 정부도 군사적 충돌 만큼은 안된다는 입장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표는 다만, 회담 진행 상황을 여야 정치권과 국민이 알지 못하는 것은 아쉽다면서 새정치연합은 안보 현안에 초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문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남북이 이번 상황에 국한하지 말고 고위급 회담을 남북관계의 대전기를 만드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표는 북한은 이번 상황을 조성한 책임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하며, 우리 정부도 군사적 충돌 만큼은 안된다는 입장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표는 다만, 회담 진행 상황을 여야 정치권과 국민이 알지 못하는 것은 아쉽다면서 새정치연합은 안보 현안에 초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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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남북, 끈질기게 대화 지속하는 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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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4 09: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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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남북 고위급 회담과 관련해, 한번에 만족할만한 타결에 이르지 못해도 끈질기게 대화를 지속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남북이 이번 상황에 국한하지 말고 고위급 회담을 남북관계의 대전기를 만드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표는 북한은 이번 상황을 조성한 책임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하며, 우리 정부도 군사적 충돌 만큼은 안된다는 입장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표는 다만, 회담 진행 상황을 여야 정치권과 국민이 알지 못하는 것은 아쉽다면서 새정치연합은 안보 현안에 초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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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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