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북 도발 궁극적으로 막는 방안은 통일”

입력 2015.08.24 (11:02) 수정 2015.08.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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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북한의 도발을 궁극적으로 막는 방안은 통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KBS 미래포럼 개막식 축사를 통해 통일을 위해서는 튼튼한 국가안보와 치밀한 사전 준비라는 두 개의 주춧돌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이와함께 강한 전쟁 억제력을 통해서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통일을 대비한 정치적 사회적 체제정비와 통일 재원마련 등 경제적 준비를 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대표는 또 북한의 도발에 단호하게 응징하고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함으로써 다시는 무모한 도발을 생각도 하지 못하게 만들고 스스로 대화의 장에 나오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특히 남남갈등을 유발하는 북한의 술책에 절대로 넘어가지 말고, 우리 정치권과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것만이 국가안보와 평화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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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북 도발 궁극적으로 막는 방안은 통일”
    • 입력 2015-08-24 11:02:29
    • 수정2015-08-24 11:04:32
    정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북한의 도발을 궁극적으로 막는 방안은 통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KBS 미래포럼 개막식 축사를 통해 통일을 위해서는 튼튼한 국가안보와 치밀한 사전 준비라는 두 개의 주춧돌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이와함께 강한 전쟁 억제력을 통해서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통일을 대비한 정치적 사회적 체제정비와 통일 재원마련 등 경제적 준비를 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대표는 또 북한의 도발에 단호하게 응징하고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함으로써 다시는 무모한 도발을 생각도 하지 못하게 만들고 스스로 대화의 장에 나오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특히 남남갈등을 유발하는 북한의 술책에 절대로 넘어가지 말고, 우리 정치권과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것만이 국가안보와 평화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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