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남북 회담, 포괄적이고 근본적인 전략적 접근 필요”
입력 2015.08.24 (11:03)
수정 2015.08.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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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내 안보위기관리특위 위원장인 박지원 의원은 남북고위급 회담과 관련해, 포괄적이고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의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받는 일에 치중하는 전술적인 접근만 한다면 회담이 난망해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연평해전 당시 북 측이 서면으로 사과한 바 있다며, 이같은 경험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추미애 최고위원도 남북 대화를 상대방의 기세를 꺾거나 버릇을 고쳐놓겠다는 식으로 한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의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받는 일에 치중하는 전술적인 접근만 한다면 회담이 난망해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연평해전 당시 북 측이 서면으로 사과한 바 있다며, 이같은 경험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추미애 최고위원도 남북 대화를 상대방의 기세를 꺾거나 버릇을 고쳐놓겠다는 식으로 한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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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남북 회담, 포괄적이고 근본적인 전략적 접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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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4 11:03:32
- 수정2015-08-24 11:04:32
새정치민주연합 내 안보위기관리특위 위원장인 박지원 의원은 남북고위급 회담과 관련해, 포괄적이고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의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받는 일에 치중하는 전술적인 접근만 한다면 회담이 난망해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연평해전 당시 북 측이 서면으로 사과한 바 있다며, 이같은 경험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추미애 최고위원도 남북 대화를 상대방의 기세를 꺾거나 버릇을 고쳐놓겠다는 식으로 한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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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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