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고니’ 북상…25일 전국 비바람, 동해안 최고 300mm 이상

입력 2015.08.24 (17:16) 수정 2015.08.2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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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고니'가 강한 비바람을 몰고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태풍은 오키나와 북서쪽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는데요.

내일 오후에는 부산 가까이 바짝 올라오겠습니다.

현재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 특보가 발효 중이고 오전에 제주도부터 시작된 비는 점차 남부 곳곳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밤사이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부터는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곳곳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고 특히 태풍과 근접한 동쪽 지방에 많은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모레까지 3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고 영남 내륙과 제주도 100에서 200, 전남 남해안 50에서 150, 그 밖의 전국엔 10에서 최고 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제주도는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여 대비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6에서 8m까지 무척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부터는 점차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아침에 수도권부터 비가 그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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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고니’ 북상…25일 전국 비바람, 동해안 최고 300mm 이상
    • 입력 2015-08-24 17:18:29
    • 수정2015-08-24 20: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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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고니'가 강한 비바람을 몰고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태풍은 오키나와 북서쪽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는데요.

내일 오후에는 부산 가까이 바짝 올라오겠습니다.

현재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 특보가 발효 중이고 오전에 제주도부터 시작된 비는 점차 남부 곳곳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밤사이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부터는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곳곳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고 특히 태풍과 근접한 동쪽 지방에 많은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모레까지 3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고 영남 내륙과 제주도 100에서 200, 전남 남해안 50에서 150, 그 밖의 전국엔 10에서 최고 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제주도는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여 대비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6에서 8m까지 무척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부터는 점차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아침에 수도권부터 비가 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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