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입력 2015.08.24 (22:59) 수정 2015.08.25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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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급 접촉 사흘째…협상 분위기는?

남북 고위급 접촉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남북 회담 사상 역대 최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북한의 사과와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문제를 놓고 담판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협상 분위기 알아봅니다.

북, 특수부대 침투용 공기부양정 전진 배치

남북 간 군사적 긴장도 여전합니다. 북한 잠수함 50여 척이 기지에서 사라진 데 이어 특수부대 침투용 공기부양정 20여 척도 전진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스텔스 폭격기 등 전략 무기 투입 검토

이런 북한 움직임에 맞서 우리나라와 미국은 최고 수준의 대비 태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스텔스 폭격기와 핵 잠수함 등 전략 무기를 한반도 쪽으로 보내는 걸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방 지역 주민, 접촉 결과에 촉각

전방 지역 주민들은 며칠째 대피소를 오가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잠시 후 대피소 연결해 협상 결과를 기다리는 주민들 분위기 알아봅니다.

"북, 매설 증거 없다" 발언 논란

한 천주교 신부가 미사 도중에 비무장지대에서 폭발한 목함 지뢰를 북한군이 매설했다는 증거가 없다고 발언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포격 도발이 북한 소행인지 의문이라는 취지의 기사를 SNS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태풍 '고니' 북상…내일부터 직접 영향

15호 태풍 고니가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한반도 동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가는 제주도와 영남, 동해안 지역엔 폭우와 강풍이 예보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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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24 23:19:48
    • 수정2015-08-25 02: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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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급 접촉 사흘째…협상 분위기는?

남북 고위급 접촉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남북 회담 사상 역대 최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북한의 사과와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문제를 놓고 담판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협상 분위기 알아봅니다.

북, 특수부대 침투용 공기부양정 전진 배치

남북 간 군사적 긴장도 여전합니다. 북한 잠수함 50여 척이 기지에서 사라진 데 이어 특수부대 침투용 공기부양정 20여 척도 전진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스텔스 폭격기 등 전략 무기 투입 검토

이런 북한 움직임에 맞서 우리나라와 미국은 최고 수준의 대비 태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스텔스 폭격기와 핵 잠수함 등 전략 무기를 한반도 쪽으로 보내는 걸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방 지역 주민, 접촉 결과에 촉각

전방 지역 주민들은 며칠째 대피소를 오가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잠시 후 대피소 연결해 협상 결과를 기다리는 주민들 분위기 알아봅니다.

"북, 매설 증거 없다" 발언 논란

한 천주교 신부가 미사 도중에 비무장지대에서 폭발한 목함 지뢰를 북한군이 매설했다는 증거가 없다고 발언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포격 도발이 북한 소행인지 의문이라는 취지의 기사를 SNS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태풍 '고니' 북상…내일부터 직접 영향

15호 태풍 고니가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한반도 동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가는 제주도와 영남, 동해안 지역엔 폭우와 강풍이 예보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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