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상봉·당국 회담 개최 합의…정례화되나?
입력 2015.08.25 (06:03)
수정 2015.08.2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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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북은 또 추석을 맞아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남북 당국회담도 빠른 시일 내 서울 또는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북은 이번 고위 당국자 접촉에서 남북 관계 발전을 위한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올 추석에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진행하고 이를 정례화하기로 합의한 점입니다.
<녹취> 김관진(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남과 북은 올해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고, 앞으로 계속 해나가기로 하였으며..."
이산가족 상봉 준비 작업을 위한 적십자 실무 접촉은 다음달 초 열기로 했습니다.
남북은 또 남북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정부간 대화의 틀을 만드는 데도 합의했습니다.
<녹취> 김관진(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남과 북은 남북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당국자 회담을 서울 또는 평양에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며..."
앞서 박근혜 대통령이 대화가 잘 풀린다면, 서로 상생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당국회담이 열리면 5.24 조치 해제,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 등이 전향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남북은 또 이번 접촉에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민간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족 동질성 회복을 위한 공동 역사 유적 발굴과 겨레말 큰사전 편찬 사업 등 학술, 체육,문화 교류의 문이 폭넓게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남북은 또 추석을 맞아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남북 당국회담도 빠른 시일 내 서울 또는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북은 이번 고위 당국자 접촉에서 남북 관계 발전을 위한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올 추석에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진행하고 이를 정례화하기로 합의한 점입니다.
<녹취> 김관진(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남과 북은 올해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고, 앞으로 계속 해나가기로 하였으며..."
이산가족 상봉 준비 작업을 위한 적십자 실무 접촉은 다음달 초 열기로 했습니다.
남북은 또 남북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정부간 대화의 틀을 만드는 데도 합의했습니다.
<녹취> 김관진(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남과 북은 남북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당국자 회담을 서울 또는 평양에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며..."
앞서 박근혜 대통령이 대화가 잘 풀린다면, 서로 상생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당국회담이 열리면 5.24 조치 해제,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 등이 전향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남북은 또 이번 접촉에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민간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족 동질성 회복을 위한 공동 역사 유적 발굴과 겨레말 큰사전 편찬 사업 등 학술, 체육,문화 교류의 문이 폭넓게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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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산가족 상봉·당국 회담 개최 합의…정례화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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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5 06:04:08
- 수정2015-08-25 07: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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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또 추석을 맞아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남북 당국회담도 빠른 시일 내 서울 또는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북은 이번 고위 당국자 접촉에서 남북 관계 발전을 위한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올 추석에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진행하고 이를 정례화하기로 합의한 점입니다.
<녹취> 김관진(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남과 북은 올해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고, 앞으로 계속 해나가기로 하였으며..."
이산가족 상봉 준비 작업을 위한 적십자 실무 접촉은 다음달 초 열기로 했습니다.
남북은 또 남북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정부간 대화의 틀을 만드는 데도 합의했습니다.
<녹취> 김관진(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남과 북은 남북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당국자 회담을 서울 또는 평양에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며..."
앞서 박근혜 대통령이 대화가 잘 풀린다면, 서로 상생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당국회담이 열리면 5.24 조치 해제,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 등이 전향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남북은 또 이번 접촉에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민간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족 동질성 회복을 위한 공동 역사 유적 발굴과 겨레말 큰사전 편찬 사업 등 학술, 체육,문화 교류의 문이 폭넓게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남북은 또 추석을 맞아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남북 당국회담도 빠른 시일 내 서울 또는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북은 이번 고위 당국자 접촉에서 남북 관계 발전을 위한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올 추석에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진행하고 이를 정례화하기로 합의한 점입니다.
<녹취> 김관진(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남과 북은 올해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고, 앞으로 계속 해나가기로 하였으며..."
이산가족 상봉 준비 작업을 위한 적십자 실무 접촉은 다음달 초 열기로 했습니다.
남북은 또 남북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정부간 대화의 틀을 만드는 데도 합의했습니다.
<녹취> 김관진(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남과 북은 남북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당국자 회담을 서울 또는 평양에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며..."
앞서 박근혜 대통령이 대화가 잘 풀린다면, 서로 상생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당국회담이 열리면 5.24 조치 해제,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 등이 전향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남북은 또 이번 접촉에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민간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족 동질성 회복을 위한 공동 역사 유적 발굴과 겨레말 큰사전 편찬 사업 등 학술, 체육,문화 교류의 문이 폭넓게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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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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