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비바람…제주 태풍특보

입력 2015.08.25 (06:13) 수정 2016.01.22 (18: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5호 태풍 '고니'는 매우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 규슈 서쪽 해안에 근접해 북상중입니다.

오늘 정오를 전후해 일본 규슈 북단을 지난 뒤 동해상으로 진출하겠고, 오후에는 부산 동쪽 해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이 다가오면서 제주도와 남해상에는 태풍 특보가 발효중이고요.

동해안과 남해안, 영남지역엔 강풍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대 초속 20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비도 전국으로 확대됐습니다.

동해안에는 호우주의보도 발효중인데요.

곳곳에 한시간에 10mm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동해안에는 국지적으로 강한 비와함께 최고 200mm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그 밖의 지방은 5에서 60mm가량 비가 오겠습니다.

호남지역은 오늘 밤부터 태풍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겠지만 중부와 영남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비바람이 계속됩니다.

현재 대부분 지방 25도안팎의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24도 부산 25도로 지금과 기온이 비슷해 한낮에도 선선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7,8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국 비바람…제주 태풍특보
    • 입력 2015-08-25 06:12:20
    • 수정2016-01-22 18:10:51
    뉴스광장 1부
15호 태풍 '고니'는 매우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 규슈 서쪽 해안에 근접해 북상중입니다.

오늘 정오를 전후해 일본 규슈 북단을 지난 뒤 동해상으로 진출하겠고, 오후에는 부산 동쪽 해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이 다가오면서 제주도와 남해상에는 태풍 특보가 발효중이고요.

동해안과 남해안, 영남지역엔 강풍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대 초속 20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비도 전국으로 확대됐습니다.

동해안에는 호우주의보도 발효중인데요.

곳곳에 한시간에 10mm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동해안에는 국지적으로 강한 비와함께 최고 200mm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그 밖의 지방은 5에서 60mm가량 비가 오겠습니다.

호남지역은 오늘 밤부터 태풍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겠지만 중부와 영남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비바람이 계속됩니다.

현재 대부분 지방 25도안팎의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24도 부산 25도로 지금과 기온이 비슷해 한낮에도 선선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7,8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