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해외연예] 섀넌 도허티, 전 소속사 상대로 소송 제기

입력 2015.08.25 (10:54) 수정 2015.08.2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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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1990년대 미국 드라마 '베벌리힐스 아이들'에서 '브렌다' 역으로 사랑을 받았던 배우 '섀넌 도허티'가 유방암 투병 중입니다.

섀넌 도허티의 암세포는 최소 임파선까지 전이된 상태로 지난 3월 암 진단을 내린 의사는 좀 더 일찍 치료를 받았다면 전이를 막을 수 있었다는 소견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섀넌 도허티가 전 소송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매니저와 회계사가 돈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건강보험에 문제가 생겼고,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병원에 가지 못한 탓에 병이 악화됐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회계사측 변호인은 도허티의 주장이 명백한 거짓이라며 법정에서 적극 방어하겠단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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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25 11:19:09
    • 수정2015-08-25 11:40:00
    지구촌뉴스
<리포트>

1990년대 미국 드라마 '베벌리힐스 아이들'에서 '브렌다' 역으로 사랑을 받았던 배우 '섀넌 도허티'가 유방암 투병 중입니다.

섀넌 도허티의 암세포는 최소 임파선까지 전이된 상태로 지난 3월 암 진단을 내린 의사는 좀 더 일찍 치료를 받았다면 전이를 막을 수 있었다는 소견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섀넌 도허티가 전 소송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매니저와 회계사가 돈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건강보험에 문제가 생겼고,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병원에 가지 못한 탓에 병이 악화됐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회계사측 변호인은 도허티의 주장이 명백한 거짓이라며 법정에서 적극 방어하겠단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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