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부채 최대 규모 증가…총 1130조 원

입력 2015.08.25 (17:09) 수정 2015.08.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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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분기 동안 우리나라 가계 부채가 역대 최대 규모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말 현재 가계 부채 잔액을 보면, 지난 3월말보다 32조 2천억원 늘어난 천백30조 3천억 원을 기록해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 3월 기준금리를 연 1.75%로 내린 데 이어 지난 6월 사상 최저치인 1.5%로 추가 인하하면서 가계부채 증가세에 한층 속도가 붙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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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계 부채 최대 규모 증가…총 1130조 원
    • 입력 2015-08-25 17:10:28
    • 수정2015-08-25 17: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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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분기 동안 우리나라 가계 부채가 역대 최대 규모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말 현재 가계 부채 잔액을 보면, 지난 3월말보다 32조 2천억원 늘어난 천백30조 3천억 원을 기록해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 3월 기준금리를 연 1.75%로 내린 데 이어 지난 6월 사상 최저치인 1.5%로 추가 인하하면서 가계부채 증가세에 한층 속도가 붙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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