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야구장 공·방망이 ‘날벼락’

입력 2015.08.25 (18:18) 수정 2015.08.2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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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야구장에서 자나 깨나 공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경기장에서는 팬들이 파울 공에 맞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리포트>

이틀 전, 시카고 컵스 경기에서 한 여성팬이 직선타로 날아온 파울 공에 머리를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홈구장에서도 관중석에 날아온 공에 날벼락을 맞거나.... 보스턴 레드삭스의 여성 팬은 부러진 방망이에 머리를 맞아 크게 다쳤습니다.

관중석을 향해 날아가는 파울볼 중 빠른 것은 시속 200㎞에 달해 여성이나 어린이는 피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팬들은 물론 선수들도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습니다.

오클랜드의 한 야구팬은 파울 라인 관중석 전 구간에 안전망을 확대하라며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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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25 18:48:18
    • 수정2015-08-25 1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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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야구장에서 자나 깨나 공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경기장에서는 팬들이 파울 공에 맞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리포트>

이틀 전, 시카고 컵스 경기에서 한 여성팬이 직선타로 날아온 파울 공에 머리를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홈구장에서도 관중석에 날아온 공에 날벼락을 맞거나.... 보스턴 레드삭스의 여성 팬은 부러진 방망이에 머리를 맞아 크게 다쳤습니다.

관중석을 향해 날아가는 파울볼 중 빠른 것은 시속 200㎞에 달해 여성이나 어린이는 피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팬들은 물론 선수들도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습니다.

오클랜드의 한 야구팬은 파울 라인 관중석 전 구간에 안전망을 확대하라며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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