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여유있게 200m 4강행…통산 10승 예약

입력 2015.08.26 (06:24) 수정 2015.08.2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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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역대 가장 많은 금메달을 따낸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가 남자 200m 경기에서 대회 10번째 금메달을 향해 순항 중입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전에도 여유를 잃지 않는 볼트의 모습입니다.

최다 금메달의 사나이답게 직선주로에 들어서자 1위로 올라섭니다.

20초 28, 막바지에 속도를 늦춰도 가장 먼저 골인해 남자 200m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볼트의 대항마 미국의 게이틀린도 20초 19로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광저우 헝다가 경기 시작 5분 만에 가시와 수비수 다이스케의 자책골로 앞서나갑니다.

전반 40분엔, 파올리뉴가 강력한 프리킥골을 넣었습니다.

가오린의 쐐기골까지 더해 광저우는 원정에서 가시와를 3대 1로 제압해 4강 진출이 유력해졌습니다.

도시 한복판에서 벌어진 이벤트 테니스 경기, 은퇴한 테니스 전설 안드레 애거시가 다시 라켓을 잡았습니다.

샤라포바와 페더러 등 현역 최고 선수들까지 총출동해 뉴욕 시민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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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트, 여유있게 200m 4강행…통산 10승 예약
    • 입력 2015-08-26 06:25:38
    • 수정2015-08-26 07: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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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역대 가장 많은 금메달을 따낸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가 남자 200m 경기에서 대회 10번째 금메달을 향해 순항 중입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전에도 여유를 잃지 않는 볼트의 모습입니다.

최다 금메달의 사나이답게 직선주로에 들어서자 1위로 올라섭니다.

20초 28, 막바지에 속도를 늦춰도 가장 먼저 골인해 남자 200m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볼트의 대항마 미국의 게이틀린도 20초 19로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광저우 헝다가 경기 시작 5분 만에 가시와 수비수 다이스케의 자책골로 앞서나갑니다.

전반 40분엔, 파올리뉴가 강력한 프리킥골을 넣었습니다.

가오린의 쐐기골까지 더해 광저우는 원정에서 가시와를 3대 1로 제압해 4강 진출이 유력해졌습니다.

도시 한복판에서 벌어진 이벤트 테니스 경기, 은퇴한 테니스 전설 안드레 애거시가 다시 라켓을 잡았습니다.

샤라포바와 페더러 등 현역 최고 선수들까지 총출동해 뉴욕 시민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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