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복지’ 언제 어디서나 무료 와이파이
입력 2015.08.26 (07:43)
수정 2015.08.2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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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통신비 부담도 점차 커지고 있는데요.
비용의 부담은 자칫 정보 격차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무선인터넷을 마음껏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을 고아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IT업체 등 중소기업 만여 곳이 몰려있는 디지털단지입니다.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는 안내 표지가 거리 곳곳에 붙어있습니다.
44만여 제곱미터 면적 전체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하성훈(직장인) : "야외에서 갑자기 업무 미팅해야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인터넷이 안되니까 구체적인 이야기를 많이 못했습니다. 어디든 노천에서 앉아서 업무진행 할 수가 있어서.."
올 초에는 서민의 발이 돼주는 마을버스 80여 대에 무료 와이파이 망이 설치됐습니다.
첫 달 5백70여 GB였던 마을버스 데이터 사용량은 지난달 9백 80여 GB로 늘었습니다.
절약된 통신비는 한 해에만 모두 2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인터뷰> 변순자(서울 구로구) : "와이파이 되는곳이 많다보니까 요금을 확 줄여서 3백 메가 바이트 쓰면서 요금은 한 3만 원정도 낮추고 쓰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성(서울 구로구청장) : "(와이파이망 설치로) 정보격차가 해소되고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다 자유롭게 정보에 접근하고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오는 것이죠."
구로구는 오는 2018년까지 버스정류장과 공원 등 관내 모든 공공장소에서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통신비 부담도 점차 커지고 있는데요.
비용의 부담은 자칫 정보 격차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무선인터넷을 마음껏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을 고아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IT업체 등 중소기업 만여 곳이 몰려있는 디지털단지입니다.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는 안내 표지가 거리 곳곳에 붙어있습니다.
44만여 제곱미터 면적 전체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하성훈(직장인) : "야외에서 갑자기 업무 미팅해야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인터넷이 안되니까 구체적인 이야기를 많이 못했습니다. 어디든 노천에서 앉아서 업무진행 할 수가 있어서.."
올 초에는 서민의 발이 돼주는 마을버스 80여 대에 무료 와이파이 망이 설치됐습니다.
첫 달 5백70여 GB였던 마을버스 데이터 사용량은 지난달 9백 80여 GB로 늘었습니다.
절약된 통신비는 한 해에만 모두 2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인터뷰> 변순자(서울 구로구) : "와이파이 되는곳이 많다보니까 요금을 확 줄여서 3백 메가 바이트 쓰면서 요금은 한 3만 원정도 낮추고 쓰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성(서울 구로구청장) : "(와이파이망 설치로) 정보격차가 해소되고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다 자유롭게 정보에 접근하고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오는 것이죠."
구로구는 오는 2018년까지 버스정류장과 공원 등 관내 모든 공공장소에서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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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복지’ 언제 어디서나 무료 와이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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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6 07:45:23
- 수정2015-08-26 08:23:45

<앵커 멘트>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통신비 부담도 점차 커지고 있는데요.
비용의 부담은 자칫 정보 격차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무선인터넷을 마음껏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을 고아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IT업체 등 중소기업 만여 곳이 몰려있는 디지털단지입니다.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는 안내 표지가 거리 곳곳에 붙어있습니다.
44만여 제곱미터 면적 전체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하성훈(직장인) : "야외에서 갑자기 업무 미팅해야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인터넷이 안되니까 구체적인 이야기를 많이 못했습니다. 어디든 노천에서 앉아서 업무진행 할 수가 있어서.."
올 초에는 서민의 발이 돼주는 마을버스 80여 대에 무료 와이파이 망이 설치됐습니다.
첫 달 5백70여 GB였던 마을버스 데이터 사용량은 지난달 9백 80여 GB로 늘었습니다.
절약된 통신비는 한 해에만 모두 2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인터뷰> 변순자(서울 구로구) : "와이파이 되는곳이 많다보니까 요금을 확 줄여서 3백 메가 바이트 쓰면서 요금은 한 3만 원정도 낮추고 쓰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성(서울 구로구청장) : "(와이파이망 설치로) 정보격차가 해소되고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다 자유롭게 정보에 접근하고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오는 것이죠."
구로구는 오는 2018년까지 버스정류장과 공원 등 관내 모든 공공장소에서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통신비 부담도 점차 커지고 있는데요.
비용의 부담은 자칫 정보 격차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무선인터넷을 마음껏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을 고아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IT업체 등 중소기업 만여 곳이 몰려있는 디지털단지입니다.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는 안내 표지가 거리 곳곳에 붙어있습니다.
44만여 제곱미터 면적 전체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하성훈(직장인) : "야외에서 갑자기 업무 미팅해야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인터넷이 안되니까 구체적인 이야기를 많이 못했습니다. 어디든 노천에서 앉아서 업무진행 할 수가 있어서.."
올 초에는 서민의 발이 돼주는 마을버스 80여 대에 무료 와이파이 망이 설치됐습니다.
첫 달 5백70여 GB였던 마을버스 데이터 사용량은 지난달 9백 80여 GB로 늘었습니다.
절약된 통신비는 한 해에만 모두 2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인터뷰> 변순자(서울 구로구) : "와이파이 되는곳이 많다보니까 요금을 확 줄여서 3백 메가 바이트 쓰면서 요금은 한 3만 원정도 낮추고 쓰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성(서울 구로구청장) : "(와이파이망 설치로) 정보격차가 해소되고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다 자유롭게 정보에 접근하고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오는 것이죠."
구로구는 오는 2018년까지 버스정류장과 공원 등 관내 모든 공공장소에서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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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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