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손흥민, ‘공격수 찾던’ 토트넘 이적 근접”

입력 2015.08.26 (21:53) 수정 2015.09.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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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던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으로 이적한다는 현지 보도가 나와 축구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독일의 빌트와 영국의 가디언 등 유럽 언론들은 손흥민이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적료는 최대 3천만 유로, 우리 돈으로 약 410억 원이며 런던에서 곧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토트넘은 과거 이영표가 뛰었던 팀으로 잘 알려진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구단입니다.

2대 1로 앞선 연장 전반 7분, 이청용이 시즌 1호 골을 터트립니다.

수비수를 제치는 화려한 개인기와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이 돋보였습니다.

허벅지 부상에서 복귀한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후반 19분 그림스의 데뷔골을 이끌어내는 등 81분간 뛰었습니다.

남태희와 곽태휘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레퀴야와 알 힐랄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레퀴야 골키퍼가 찬 골 킥이 공격수의 몸에 맞고 그대로 골로 이어지는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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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신 “손흥민, ‘공격수 찾던’ 토트넘 이적 근접”
    • 입력 2015-08-26 21:55:08
    • 수정2015-09-02 15: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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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던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으로 이적한다는 현지 보도가 나와 축구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독일의 빌트와 영국의 가디언 등 유럽 언론들은 손흥민이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적료는 최대 3천만 유로, 우리 돈으로 약 410억 원이며 런던에서 곧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토트넘은 과거 이영표가 뛰었던 팀으로 잘 알려진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구단입니다. 2대 1로 앞선 연장 전반 7분, 이청용이 시즌 1호 골을 터트립니다. 수비수를 제치는 화려한 개인기와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이 돋보였습니다. 허벅지 부상에서 복귀한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후반 19분 그림스의 데뷔골을 이끌어내는 등 81분간 뛰었습니다. 남태희와 곽태휘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레퀴야와 알 힐랄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레퀴야 골키퍼가 찬 골 킥이 공격수의 몸에 맞고 그대로 골로 이어지는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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