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당국 회담’ 본격 추진…“분야별 회담도 병행”
입력 2015.08.27 (07:04)
수정 2015.08.2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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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 합의에 따라 정부가 본격적인 당국 간 회담 준비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회담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정치, 경제, 군사 등 분야별 회담을 동시에 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격 타결된 남북 고위급 접촉의 핵심 합의 사항인 남북 당국 회담 개최.
<인터뷰> 김관진(청와대 국가안보실장/어제) : "당국자 회담을 서울 또는 평양에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며 앞으로 여러 분야의 대화와 협상을 진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회담 타결과 함께 정부는 이르면 다음 달 열릴 당국자 회담 개최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회담 틀 등에 대한 검토가 끝나는 대로 전통문을 주고받으며 회담 시기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특히 당국회담이 순조롭게 이뤄질 경우, 여러 하부 회담이 이어질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정준희(통일부 대변인) : "당국간 회담이 열리고 그 밑에 하부 여러 회담들이 제기가 되면..."
정해진 회담의 틀이 없는 만큼, 당국 간 회담은 다양한 틀이 물망에 오릅니다.
이번이 성과를 낸 '2+2' 형식의 고위 당국자 접촉을 다시 가동하거나 과거 정부 때처럼 총리급이나 장관급 회담을 수시로 여는 방안 등입니다.
이 회담을 중심축으로 그 아래 정치와 경제, 군사 등 분야별 회담을 별도로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당국 회담과 별도로, 적십자 실무접촉과 민간 교류 등도 동시다발적으로 전개될 것이라며, 일관된 신뢰프로세스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 합의에 따라 정부가 본격적인 당국 간 회담 준비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회담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정치, 경제, 군사 등 분야별 회담을 동시에 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격 타결된 남북 고위급 접촉의 핵심 합의 사항인 남북 당국 회담 개최.
<인터뷰> 김관진(청와대 국가안보실장/어제) : "당국자 회담을 서울 또는 평양에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며 앞으로 여러 분야의 대화와 협상을 진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회담 타결과 함께 정부는 이르면 다음 달 열릴 당국자 회담 개최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회담 틀 등에 대한 검토가 끝나는 대로 전통문을 주고받으며 회담 시기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특히 당국회담이 순조롭게 이뤄질 경우, 여러 하부 회담이 이어질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정준희(통일부 대변인) : "당국간 회담이 열리고 그 밑에 하부 여러 회담들이 제기가 되면..."
정해진 회담의 틀이 없는 만큼, 당국 간 회담은 다양한 틀이 물망에 오릅니다.
이번이 성과를 낸 '2+2' 형식의 고위 당국자 접촉을 다시 가동하거나 과거 정부 때처럼 총리급이나 장관급 회담을 수시로 여는 방안 등입니다.
이 회담을 중심축으로 그 아래 정치와 경제, 군사 등 분야별 회담을 별도로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당국 회담과 별도로, 적십자 실무접촉과 민간 교류 등도 동시다발적으로 전개될 것이라며, 일관된 신뢰프로세스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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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당국 회담’ 본격 추진…“분야별 회담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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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7 07:06:38
- 수정2015-08-27 08: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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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 합의에 따라 정부가 본격적인 당국 간 회담 준비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회담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정치, 경제, 군사 등 분야별 회담을 동시에 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격 타결된 남북 고위급 접촉의 핵심 합의 사항인 남북 당국 회담 개최.
<인터뷰> 김관진(청와대 국가안보실장/어제) : "당국자 회담을 서울 또는 평양에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며 앞으로 여러 분야의 대화와 협상을 진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회담 타결과 함께 정부는 이르면 다음 달 열릴 당국자 회담 개최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회담 틀 등에 대한 검토가 끝나는 대로 전통문을 주고받으며 회담 시기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특히 당국회담이 순조롭게 이뤄질 경우, 여러 하부 회담이 이어질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정준희(통일부 대변인) : "당국간 회담이 열리고 그 밑에 하부 여러 회담들이 제기가 되면..."
정해진 회담의 틀이 없는 만큼, 당국 간 회담은 다양한 틀이 물망에 오릅니다.
이번이 성과를 낸 '2+2' 형식의 고위 당국자 접촉을 다시 가동하거나 과거 정부 때처럼 총리급이나 장관급 회담을 수시로 여는 방안 등입니다.
이 회담을 중심축으로 그 아래 정치와 경제, 군사 등 분야별 회담을 별도로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당국 회담과 별도로, 적십자 실무접촉과 민간 교류 등도 동시다발적으로 전개될 것이라며, 일관된 신뢰프로세스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 합의에 따라 정부가 본격적인 당국 간 회담 준비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회담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정치, 경제, 군사 등 분야별 회담을 동시에 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격 타결된 남북 고위급 접촉의 핵심 합의 사항인 남북 당국 회담 개최.
<인터뷰> 김관진(청와대 국가안보실장/어제) : "당국자 회담을 서울 또는 평양에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며 앞으로 여러 분야의 대화와 협상을 진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회담 타결과 함께 정부는 이르면 다음 달 열릴 당국자 회담 개최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회담 틀 등에 대한 검토가 끝나는 대로 전통문을 주고받으며 회담 시기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특히 당국회담이 순조롭게 이뤄질 경우, 여러 하부 회담이 이어질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정준희(통일부 대변인) : "당국간 회담이 열리고 그 밑에 하부 여러 회담들이 제기가 되면..."
정해진 회담의 틀이 없는 만큼, 당국 간 회담은 다양한 틀이 물망에 오릅니다.
이번이 성과를 낸 '2+2' 형식의 고위 당국자 접촉을 다시 가동하거나 과거 정부 때처럼 총리급이나 장관급 회담을 수시로 여는 방안 등입니다.
이 회담을 중심축으로 그 아래 정치와 경제, 군사 등 분야별 회담을 별도로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당국 회담과 별도로, 적십자 실무접촉과 민간 교류 등도 동시다발적으로 전개될 것이라며, 일관된 신뢰프로세스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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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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