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15.08.27 (11:59) 수정 2015.08.2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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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도발 대비해 내년도 국방 예산 증액”

북한 도발에 대비해 접경 지대 전투력과 대 잠수함 전력 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정부가 내년도 국방예산을 증액하기로 했습니다. 경원선 복원과 비무장지대 평화공원 조성 등 남북관계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 中 전승절 ‘열병식’ 참관하기로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전승절 방중 기간에 군사 행사인 '열병식'도 참관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고 일본 언론들은 "중국을 중시하는 한국의 자세가 부각된 결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하반기 공채, 대기업 ‘맑음’·중기 ‘흐림’

올 하반기 고용 시장에서 대기업들은 공채 규모를 지난해보다 0.5% 늘려 만 6천여 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중견기업은 지난해보다 26%, 중소기업은 5% 정도, 채용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송유관 9곳에 구멍 뚫어 450만 리터 ‘슬쩍’

전국 송유관 9곳에 구멍을 뚫어놓고 장기간에 걸쳐 석유를 빼돌려온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송유관이 지나는 도로 인근의 주유소나 공터를 임대한 뒤 땅굴을 파내려가 송유관 기름 450만 리터를 훔쳐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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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도발 대비해 내년도 국방 예산 증액”

북한 도발에 대비해 접경 지대 전투력과 대 잠수함 전력 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정부가 내년도 국방예산을 증액하기로 했습니다. 경원선 복원과 비무장지대 평화공원 조성 등 남북관계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 中 전승절 ‘열병식’ 참관하기로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전승절 방중 기간에 군사 행사인 '열병식'도 참관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고 일본 언론들은 "중국을 중시하는 한국의 자세가 부각된 결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하반기 공채, 대기업 ‘맑음’·중기 ‘흐림’

올 하반기 고용 시장에서 대기업들은 공채 규모를 지난해보다 0.5% 늘려 만 6천여 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중견기업은 지난해보다 26%, 중소기업은 5% 정도, 채용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송유관 9곳에 구멍 뚫어 450만 리터 ‘슬쩍’

전국 송유관 9곳에 구멍을 뚫어놓고 장기간에 걸쳐 석유를 빼돌려온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송유관이 지나는 도로 인근의 주유소나 공터를 임대한 뒤 땅굴을 파내려가 송유관 기름 450만 리터를 훔쳐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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