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앞바다서 고무보트 뒤집혀…1명 실종
입력 2015.08.27 (08:04)
수정 2015.08.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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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제주 앞바다에서 고무보트가 전복돼 한 명이 실종됐습니다.
여수에서는 오수가 바다로 흘러들어 주민들이 악취에 시달렸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두운 바다 위에서 배 여러 척이 조명을 비추며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제주도 제주시 앞바다에서 낚시를 하고 돌아오던 고무보트가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보트에 타고 있던 3명 가운데 58살 양 모 씨가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보트의 스크루에 그물이 걸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방파제 아래에 검은색 부유물질이 군데군데 떠 있는 탁한 물이 가득합니다.
어젯밤 전남 여수시에서 악취를 풍기는 오수와 부유물질이 바다로 대량 흘러들어 주민들의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여수시는 빗물 배출구로 생활하수 등이 들어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유입 경로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 여성이 들것에 실려 나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부산시 북구의 4층 건물 옥상에서 35살 김 모 씨가 떨어져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실수로 발을 헛디뎌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버스 앞바퀴가 불에 타 뼈대만 남았고, 내부는 시꺼멓게 타버렸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 경남 창원시에서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나 버스 승객 5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바퀴 등 버스 부품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어젯밤 제주 앞바다에서 고무보트가 전복돼 한 명이 실종됐습니다.
여수에서는 오수가 바다로 흘러들어 주민들이 악취에 시달렸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두운 바다 위에서 배 여러 척이 조명을 비추며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제주도 제주시 앞바다에서 낚시를 하고 돌아오던 고무보트가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보트에 타고 있던 3명 가운데 58살 양 모 씨가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보트의 스크루에 그물이 걸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방파제 아래에 검은색 부유물질이 군데군데 떠 있는 탁한 물이 가득합니다.
어젯밤 전남 여수시에서 악취를 풍기는 오수와 부유물질이 바다로 대량 흘러들어 주민들의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여수시는 빗물 배출구로 생활하수 등이 들어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유입 경로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 여성이 들것에 실려 나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부산시 북구의 4층 건물 옥상에서 35살 김 모 씨가 떨어져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실수로 발을 헛디뎌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버스 앞바퀴가 불에 타 뼈대만 남았고, 내부는 시꺼멓게 타버렸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 경남 창원시에서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나 버스 승객 5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바퀴 등 버스 부품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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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앞바다서 고무보트 뒤집혀…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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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7 08:05:59
- 수정2015-08-27 10:28:50
<앵커 멘트>
어젯밤 제주 앞바다에서 고무보트가 전복돼 한 명이 실종됐습니다.
여수에서는 오수가 바다로 흘러들어 주민들이 악취에 시달렸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두운 바다 위에서 배 여러 척이 조명을 비추며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제주도 제주시 앞바다에서 낚시를 하고 돌아오던 고무보트가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보트에 타고 있던 3명 가운데 58살 양 모 씨가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보트의 스크루에 그물이 걸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방파제 아래에 검은색 부유물질이 군데군데 떠 있는 탁한 물이 가득합니다.
어젯밤 전남 여수시에서 악취를 풍기는 오수와 부유물질이 바다로 대량 흘러들어 주민들의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여수시는 빗물 배출구로 생활하수 등이 들어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유입 경로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 여성이 들것에 실려 나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부산시 북구의 4층 건물 옥상에서 35살 김 모 씨가 떨어져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실수로 발을 헛디뎌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버스 앞바퀴가 불에 타 뼈대만 남았고, 내부는 시꺼멓게 타버렸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 경남 창원시에서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나 버스 승객 5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바퀴 등 버스 부품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어젯밤 제주 앞바다에서 고무보트가 전복돼 한 명이 실종됐습니다.
여수에서는 오수가 바다로 흘러들어 주민들이 악취에 시달렸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두운 바다 위에서 배 여러 척이 조명을 비추며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제주도 제주시 앞바다에서 낚시를 하고 돌아오던 고무보트가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보트에 타고 있던 3명 가운데 58살 양 모 씨가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보트의 스크루에 그물이 걸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방파제 아래에 검은색 부유물질이 군데군데 떠 있는 탁한 물이 가득합니다.
어젯밤 전남 여수시에서 악취를 풍기는 오수와 부유물질이 바다로 대량 흘러들어 주민들의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여수시는 빗물 배출구로 생활하수 등이 들어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유입 경로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 여성이 들것에 실려 나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부산시 북구의 4층 건물 옥상에서 35살 김 모 씨가 떨어져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실수로 발을 헛디뎌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버스 앞바퀴가 불에 타 뼈대만 남았고, 내부는 시꺼멓게 타버렸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 경남 창원시에서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나 버스 승객 5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바퀴 등 버스 부품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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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자 lee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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