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 몰카 지시’ 추정 30대 검거

입력 2015.08.27 (17:07) 수정 2015.08.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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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워터파크 몰카'를 찍도록 지시한 것으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어제 붙잡힌 26살 최모 씨에게 워터파크 여자 샤워실을 몰래 촬영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추정되는 33살 강모 씨를 오늘 낮 12시 40분쯤 전남 장성의 한 휴게소에서 붙잡아 용인으로 압송했습니다.

앞서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해 한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서 만난 강 씨가 워터파크 동영상을 찍어주면 한 건당 백만 원을 주겠다고 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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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터파크 몰카 지시’ 추정 30대 검거
    • 입력 2015-08-27 17:09:07
    • 수정2015-08-27 17: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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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워터파크 몰카'를 찍도록 지시한 것으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어제 붙잡힌 26살 최모 씨에게 워터파크 여자 샤워실을 몰래 촬영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추정되는 33살 강모 씨를 오늘 낮 12시 40분쯤 전남 장성의 한 휴게소에서 붙잡아 용인으로 압송했습니다.

앞서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해 한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서 만난 강 씨가 워터파크 동영상을 찍어주면 한 건당 백만 원을 주겠다고 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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