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거대 빙산이 떨어지는 장관

입력 2015.08.28 (06:48) 수정 2015.08.2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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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 최북단에 위치한 그린란드!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역동적인 빙하활동과 그 장엄한 순간을 포착한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그린란드의 '일룰리사트 빙하 피오르'인데요.

그 순간, 엄청난 굉음과 함께 빙하에서 거대 빙산이 떨어져 나오는 이른바 '빙산 분리' 현상이 일어납니다.

세계에서 가장 왕성한 빙하 활동이 벌어지는 이곳에선 매년 35 세제곱 킬로미터에 이르는 빙산이 바다로 흘러들어 가는데요.

최근 그린란드를 방문한 사진작가가 그 경이로운 장면을 카메라에 생생히 포착했습니다.

거대 빙산이 일으킨 파도와 엄청난 물보라가 순식간에 해변까지 밀려들 정돈데요.

영상으로만 봐도 입이 떡 벌어지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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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거대 빙산이 떨어지는 장관
    • 입력 2015-08-28 06:49:17
    • 수정2015-08-28 07:48:2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지구 최북단에 위치한 그린란드!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역동적인 빙하활동과 그 장엄한 순간을 포착한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그린란드의 '일룰리사트 빙하 피오르'인데요.

그 순간, 엄청난 굉음과 함께 빙하에서 거대 빙산이 떨어져 나오는 이른바 '빙산 분리' 현상이 일어납니다.

세계에서 가장 왕성한 빙하 활동이 벌어지는 이곳에선 매년 35 세제곱 킬로미터에 이르는 빙산이 바다로 흘러들어 가는데요.

최근 그린란드를 방문한 사진작가가 그 경이로운 장면을 카메라에 생생히 포착했습니다.

거대 빙산이 일으킨 파도와 엄청난 물보라가 순식간에 해변까지 밀려들 정돈데요.

영상으로만 봐도 입이 떡 벌어지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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