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m 4연패 볼트, 세리머니 하다 ‘날벼락’

입력 2015.08.28 (21:53) 수정 2015.08.2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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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단거리의 황제' 우사인볼트가 베이징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200m 4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사인 볼트가 번개같은 속도로 치고 나갑니다.

19초 55, 볼트는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뒤, 특유의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세계선수권에서 4연속 우승을 차지한 볼트는 대회 개인 통산 최다 금메달 기록도 10개로 늘렸습니다.

경기 종료 후, 촬영중이던 이륜바이크와 충돌하는 아찔한 순간도 있었지만 다행히 부상은 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우사인 볼트 : "게이틀린이 카메라맨에게 돈을 준 것 같습니다."

<인터뷰> 저스틴 게이틀린 : "그가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서, 내 위안화를 돌려받고 싶습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 최고의 선수는 리오넬 메시였습니다.

메시는 54명이 참여한 기자단 투표에서 무려 49표를 얻어 호날두와 수아레스를 제치고 4년 만에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5대 5로 팽팽히 맞서던 연장 10회, 필라델피아 프랑코어의 타구가 뉴욕메츠 투수 토레스의 발에 맞고 날아갔습니다.

1루수가 몸을 날려 공을 잡았고 묘기같은 수비의 주인공인 투수가 직접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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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m 4연패 볼트, 세리머니 하다 ‘날벼락’
    • 입력 2015-08-28 21:54:21
    • 수정2015-08-28 22: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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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단거리의 황제' 우사인볼트가 베이징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200m 4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사인 볼트가 번개같은 속도로 치고 나갑니다.

19초 55, 볼트는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뒤, 특유의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세계선수권에서 4연속 우승을 차지한 볼트는 대회 개인 통산 최다 금메달 기록도 10개로 늘렸습니다.

경기 종료 후, 촬영중이던 이륜바이크와 충돌하는 아찔한 순간도 있었지만 다행히 부상은 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우사인 볼트 : "게이틀린이 카메라맨에게 돈을 준 것 같습니다."

<인터뷰> 저스틴 게이틀린 : "그가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서, 내 위안화를 돌려받고 싶습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 최고의 선수는 리오넬 메시였습니다.

메시는 54명이 참여한 기자단 투표에서 무려 49표를 얻어 호날두와 수아레스를 제치고 4년 만에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5대 5로 팽팽히 맞서던 연장 10회, 필라델피아 프랑코어의 타구가 뉴욕메츠 투수 토레스의 발에 맞고 날아갔습니다.

1루수가 몸을 날려 공을 잡았고 묘기같은 수비의 주인공인 투수가 직접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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