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외국인 입국자 수 메르스 이전 수준 회복 외

입력 2015.08.29 (21:26) 수정 2015.08.2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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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지난 25일 외국인 입국자 수가 4만 명을 넘어서는 등, 한국을 찾는 외국인 수가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日 대학생들 '안보 법안 반대' 단식 농성

일본 대학생들이 아베 정권의 안보 법안에 반대하며 일본 국회 앞에서 단식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내일은 일본 전역에서 백만명 참여를 목표로 하는 대규모 집회도 열릴 예정입니다.

유럽 난민 사태에 '할당제' 등 대책 부심

오스트리아의 냉동 트럭에서 난민 시신 70여 구가 발견된 이후 유럽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유럽 국가들의 공동 대응을 촉구했고, 요하네스 한 유럽연합 집행위원은 각국이 의무적으로 난민을 수용하는 할당제를 제안했습니다.

"2015년 관측 사상 가장 더운 해 될 것"

올해 세계 평균 기온이 관측이 시작된 1880년 이후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은 올해 세계 평균 기온이 14.68도를 기록해 관측 사상 최고치였던 지난해 평균 기온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 최대 유람선 부산항 입항

길이가 348미터에 이르는 아시아 최대 유람선 '퀀텀 오브 더 시즈호'가 승객과 승무원 6천 2백여 명을 태우고 오늘 부산항에 입항했습니다.

승객들은 해운대와 국제 시장 등 부산 명소를 관광한 뒤 중국 상하이로 출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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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외국인 입국자 수 메르스 이전 수준 회복 외
    • 입력 2015-08-29 21:27:48
    • 수정2015-08-29 21: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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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지난 25일 외국인 입국자 수가 4만 명을 넘어서는 등, 한국을 찾는 외국인 수가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日 대학생들 '안보 법안 반대' 단식 농성

일본 대학생들이 아베 정권의 안보 법안에 반대하며 일본 국회 앞에서 단식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내일은 일본 전역에서 백만명 참여를 목표로 하는 대규모 집회도 열릴 예정입니다.

유럽 난민 사태에 '할당제' 등 대책 부심

오스트리아의 냉동 트럭에서 난민 시신 70여 구가 발견된 이후 유럽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유럽 국가들의 공동 대응을 촉구했고, 요하네스 한 유럽연합 집행위원은 각국이 의무적으로 난민을 수용하는 할당제를 제안했습니다.

"2015년 관측 사상 가장 더운 해 될 것"

올해 세계 평균 기온이 관측이 시작된 1880년 이후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은 올해 세계 평균 기온이 14.68도를 기록해 관측 사상 최고치였던 지난해 평균 기온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 최대 유람선 부산항 입항

길이가 348미터에 이르는 아시아 최대 유람선 '퀀텀 오브 더 시즈호'가 승객과 승무원 6천 2백여 명을 태우고 오늘 부산항에 입항했습니다.

승객들은 해운대와 국제 시장 등 부산 명소를 관광한 뒤 중국 상하이로 출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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