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진돗개 희망이·새롬이, 새끼 낳아”…페북에 글
입력 2015.08.30 (13:11)
수정 2015.08.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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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페이스북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관저에서 키우는 진돗개인 '희망이'와 '새롬이'가 새끼를 낳았다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알렸습니다.
박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청와대에 들어올 때 삼성동 주민들께서 선물해 주셨던 진돗개 '희망이'와 '새롬이'가 어느덧 세월이 흘러 지난주에 새끼 다섯 마리를 낳았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늘 반겨주던 '희망이'와 '새롬이'같이 잘 자라주기를 바란다면서 여러분이 이름을 지어주시면 더욱 의미 있고 건강하게 잘 자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5마리 강아지의 이름으로 "호감, 다정, 행복, 사랑, 통일", "우리, 나라, 대한, 민국, 만세" 등을 제안했습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취임식이 있었던 2013년 2월 25일 삼성동 사저를 떠나면서 주민들로부터 진돗개 두 마리를 선물 받았고 암컷에는 '새롬이', 수컷에는 '희망이'라는 이름을 각각 지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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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진돗개 희망이·새롬이, 새끼 낳아”…페북에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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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30 13:11:53
- 수정2015-08-30 14:06:29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관저에서 키우는 진돗개인 '희망이'와 '새롬이'가 새끼를 낳았다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알렸습니다.
박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청와대에 들어올 때 삼성동 주민들께서 선물해 주셨던 진돗개 '희망이'와 '새롬이'가 어느덧 세월이 흘러 지난주에 새끼 다섯 마리를 낳았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늘 반겨주던 '희망이'와 '새롬이'같이 잘 자라주기를 바란다면서 여러분이 이름을 지어주시면 더욱 의미 있고 건강하게 잘 자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5마리 강아지의 이름으로 "호감, 다정, 행복, 사랑, 통일", "우리, 나라, 대한, 민국, 만세" 등을 제안했습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취임식이 있었던 2013년 2월 25일 삼성동 사저를 떠나면서 주민들로부터 진돗개 두 마리를 선물 받았고 암컷에는 '새롬이', 수컷에는 '희망이'라는 이름을 각각 지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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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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