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아베 정권 퇴진하라”…아베 장기 집권 발판

일본에서 전국적으로 시민 100만 명이 아베 총리의 퇴진과 안보 법안 폐기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그럼에도 아베 총리가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는 건 사실상 장기 집권 기반을 마련했기 때문이란 분석입니다.

‘가짜 공연표’ 팔아 돈 가로채…또 안전 불감증

유명 아이돌 그룹 공연 티켓 판매 사기로 중고생 등으로부터 수 억원을 가로챈 20대가 구속됐습니다. 어제 서울 강남역 스크린 도어 작업자 사고는 안전 불감증이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8월 국회’ 빈손으로…9월도 격돌 예고

특수활동비 검증을 둘러싼 여야 협상이 오늘 결렬돼 8월 국회가 빈손으로 끝날 공산이 커졌습니다. 여당과 야당은 쟁점마다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어 9월 국회에서도 격돌이 예고됩니다.

리베이트 무더기 적발…‘양심 불량’ 의사 330여 명

해외 관광과 골프 명목으로 의사들에게 거액의 리베이트를 제공해온 의료기기 업체와 제약사들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의사 330여 명이 특정 업체 제품을 써주겠다며 돈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차분한 반박에 전화 ‘뚝’…허를 찌르는 응대법은?

보이스피싱 전화가 왔을 때 차분하게 논리적으로 응대하면 사기범들이 범행을 쉽게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기범 허를 찌르는 보이스피싱 응대법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