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PO 1차전 깜짝 1위 ‘亞 첫 우승 기대’

입력 2015.08.30 (21:33) 수정 2015.09.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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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논란속에 최근 군입대를 결정한 배상문이, 미국 프로골프투어 가을잔치격인 플레이오프 1차전 바클레이스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10m 거리의 버디퍼팅을 성공시킨 15번홀이 압권이었습니다.

현지 중계방송 배상문이 해냈습니다.

배상문은 3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로 호주의 제이슨 데이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배상문은 아시아 선수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배상문 : "(군입대를 위해) 한국에 돌아가기 전까지 불과 몇주밖에 남지 않은만큼 골프에 집중하려 합니다."

손흥민이 현지 언론의 높은 관심속에, 토트넘 홈팬들에게 처음으로 인사를 건넸습니다.

비자 문제로 경기에 나서진 못했지만 팬들은 기립박수로 손흥민을 반겼습니다.

이청용의 소속팀인 크리스털 팰리스는 강호 첼시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이청용은 후반 39분 교체투입돼 팀의 2대 1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5년만에 축구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포르투갈 비토리아의 석현준은 리그 3호골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애틀란타 홈구장에서 경기도중 관중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메이저리그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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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상문, PO 1차전 깜짝 1위 ‘亞 첫 우승 기대’
    • 입력 2015-08-30 21:36:16
    • 수정2015-09-06 09: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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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논란속에 최근 군입대를 결정한 배상문이, 미국 프로골프투어 가을잔치격인 플레이오프 1차전 바클레이스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10m 거리의 버디퍼팅을 성공시킨 15번홀이 압권이었습니다. 현지 중계방송 배상문이 해냈습니다. 배상문은 3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로 호주의 제이슨 데이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배상문은 아시아 선수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배상문 : "(군입대를 위해) 한국에 돌아가기 전까지 불과 몇주밖에 남지 않은만큼 골프에 집중하려 합니다." 손흥민이 현지 언론의 높은 관심속에, 토트넘 홈팬들에게 처음으로 인사를 건넸습니다. 비자 문제로 경기에 나서진 못했지만 팬들은 기립박수로 손흥민을 반겼습니다. 이청용의 소속팀인 크리스털 팰리스는 강호 첼시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이청용은 후반 39분 교체투입돼 팀의 2대 1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5년만에 축구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포르투갈 비토리아의 석현준은 리그 3호골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애틀란타 홈구장에서 경기도중 관중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메이저리그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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