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내년부터 ‘낙제점’ 대학 퇴출 절차 시작

정부 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은 32개 4년제 일반대와 34개 전문대에 대해 내년부터 사실상 퇴출 절차가 시작됩니다.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 정원 감축이 불가피하기 때문인데, 반발도 만만치 않습니다.

모레 한중 정상회담…북핵 문제 등 논의

중국을 방문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모레 시진핑 주석과 리커창 총리를 잇달아 만납니다. 북핵 문제 해결 등에 중국의 역할을 요청하고, 한중 FTA의 발효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산 상봉 정례화 제기”…“합의 이행하겠다”

정부가 다음 달 7일 열리는 남북 적십자 접촉에서 추석 이산 상봉뿐 아니라 상봉 정례화 문제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북한 김양건 비서는 남북 합의사항을 다 이행하겠다면서 남측도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소멸 포인트 5년 새 5천억 원…앱으로 모아 쓴다

사용 금액 등에 따라 혜택을 주는 신용카드나 적립카드의 포인트가 최근 5년 새 5,000억 원 넘게 소멸했습니다. 이런 적립 포인트 사용을 돕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운전자 있어도 불법 주차 딱지…견인차 특별 단속

내일부터 서울 시내 횡단보도나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 차를 세우면, 운전자가 타고 있어도 최고 20만 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합니다. 고속도로 견인차 난폭 운전에 대한 특별 단속도 9월 한 달 동안 실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