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투입되자마자’ 스완지, 맨유에 역전승

입력 2015.08.31 (21:53) 수정 2015.08.3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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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성용이 교체 출전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가 맨유를 상대로 또 이겼습니다.

지난 시즌부터 맨유전 3연승입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반 3분 맨유에 선제골을 내준 스완지시티.

이에 스완지의 몽크 감독은 기성용을 교체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고, 효과는 바로 나타났습니다.

중원에서 시작된 역습이 아예우의 헤딩골로 이어졌고,

불과 5분 뒤 고미스의 역전골까지 터진 스완지는 2대 1로 이겨 맨유전 3연승을 달렸습니다.

시카고 컵스 아리에타의 공에 다저스 타자들의 방망이가 번번이 허공을 가릅니다.

아리에타는 9이닝 동안 단 하나의 안타도 내주지 않는 생애 첫 노히터를 기록했습니다.

류현진의 소속팀 다저스는 지난 22일 휴스턴전에 이어, 다시 한 번 노히터 수모를 당했습니다.

빨랫줄처럼 쭉 뻗어나가는 추신수의 안타입니다.

텍사스의 추신수는 볼티모어전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후반기에 선발 출전한 34경기에서 모두 출루하는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미국 프로골프 투어 바클레이스에서는 브라이언 하먼이 하루 동안 2개의 홀인원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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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 투입되자마자’ 스완지, 맨유에 역전승
    • 입력 2015-08-31 21:54:20
    • 수정2015-08-31 22: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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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성용이 교체 출전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가 맨유를 상대로 또 이겼습니다.

지난 시즌부터 맨유전 3연승입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반 3분 맨유에 선제골을 내준 스완지시티.

이에 스완지의 몽크 감독은 기성용을 교체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고, 효과는 바로 나타났습니다.

중원에서 시작된 역습이 아예우의 헤딩골로 이어졌고,

불과 5분 뒤 고미스의 역전골까지 터진 스완지는 2대 1로 이겨 맨유전 3연승을 달렸습니다.

시카고 컵스 아리에타의 공에 다저스 타자들의 방망이가 번번이 허공을 가릅니다.

아리에타는 9이닝 동안 단 하나의 안타도 내주지 않는 생애 첫 노히터를 기록했습니다.

류현진의 소속팀 다저스는 지난 22일 휴스턴전에 이어, 다시 한 번 노히터 수모를 당했습니다.

빨랫줄처럼 쭉 뻗어나가는 추신수의 안타입니다.

텍사스의 추신수는 볼티모어전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후반기에 선발 출전한 34경기에서 모두 출루하는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미국 프로골프 투어 바클레이스에서는 브라이언 하먼이 하루 동안 2개의 홀인원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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