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서 주차하던 차량에 깔린 50대 취객 구조

입력 2015.09.02 (06:07) 수정 2015.09.0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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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도 포천에서 술에 취해 골목길에서 잠을 자던 50대 남성이 주차하던 차량에 깔려 다쳤습니다.

어젯밤 서울 서초구의 한 편의점에서 불이 나 4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김범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량 밑에 깔린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 대원들이 안간힘을 씁니다.

어젯밤 10시쯤 경기도 포천시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던 52살 양 모 씨가 주차 중이던 55살 이 모 씨의 승용차에 치여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양 씨는 40여 분 만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손목과 발목에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 15분쯤엔 인천시 남구 석바위 사거리에서 택시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를 몰던 27살 김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신호를 위반하고 직진하다 좌회전하던 40살 김 모 씨의 택시와 부딪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7시 45분쯤엔 대전시 서구 옥녀봉 사거리에서 31살 이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전용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가 머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불법 유턴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편의점 입구에서 검은 연기가 쏟아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7시 50분쯤 서울시 서초구의 한 편의점에서 불이 나 내부 10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7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냉장고와 컴퓨터, 내부 집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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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목길서 주차하던 차량에 깔린 50대 취객 구조
    • 입력 2015-09-02 06:06:43
    • 수정2015-09-02 07:35:3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경기도 포천에서 술에 취해 골목길에서 잠을 자던 50대 남성이 주차하던 차량에 깔려 다쳤습니다.

어젯밤 서울 서초구의 한 편의점에서 불이 나 4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김범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량 밑에 깔린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 대원들이 안간힘을 씁니다.

어젯밤 10시쯤 경기도 포천시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던 52살 양 모 씨가 주차 중이던 55살 이 모 씨의 승용차에 치여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양 씨는 40여 분 만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손목과 발목에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 15분쯤엔 인천시 남구 석바위 사거리에서 택시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를 몰던 27살 김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신호를 위반하고 직진하다 좌회전하던 40살 김 모 씨의 택시와 부딪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7시 45분쯤엔 대전시 서구 옥녀봉 사거리에서 31살 이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전용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가 머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불법 유턴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편의점 입구에서 검은 연기가 쏟아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7시 50분쯤 서울시 서초구의 한 편의점에서 불이 나 내부 10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7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냉장고와 컴퓨터, 내부 집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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