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옥상에 그린 세계 최대 야외 벽화

입력 2015.09.02 (06:48) 수정 2015.09.0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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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항공기에 장착된 채 서서히 창공으로 날아오르는 카메라!

이내 눈을 휘둥그레지게 하는 거대 그림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넓디넓은 건물 옥상 위에서 웅크린 자세로 잠을 자는 사람!

종이 캔버스 대신 도심 공터나 야외 평지를 활용하는 프랑스의 유명 예술가 듀오가 노르웨이의 한 거리 예술 축제에서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그려낸 프로젝트 작품입니다.

그 전체 면적만 무려 2만 천 제곱미터에 이르며,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 벽화로 추정된다는데요.

비록 지면에선 볼 수 없지만 이착륙하는 비행기 승객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공항 인근에 있는 건물 옥상을 캔버스 삼아 이 초대형 작품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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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옥상에 그린 세계 최대 야외 벽화
    • 입력 2015-09-02 06:42:49
    • 수정2015-09-02 07: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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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항공기에 장착된 채 서서히 창공으로 날아오르는 카메라!

이내 눈을 휘둥그레지게 하는 거대 그림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넓디넓은 건물 옥상 위에서 웅크린 자세로 잠을 자는 사람!

종이 캔버스 대신 도심 공터나 야외 평지를 활용하는 프랑스의 유명 예술가 듀오가 노르웨이의 한 거리 예술 축제에서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그려낸 프로젝트 작품입니다.

그 전체 면적만 무려 2만 천 제곱미터에 이르며,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 벽화로 추정된다는데요.

비록 지면에선 볼 수 없지만 이착륙하는 비행기 승객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공항 인근에 있는 건물 옥상을 캔버스 삼아 이 초대형 작품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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