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긴장 고조 행위 반대,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이 오늘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어떤 행위에도 반대한다며, 이르면 다음달 말 한국에서 한중일 3국 정상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리커창 총리 면담…“FTA 조기 발효 노력”
박 대통령은 리커창 중국 총리와도 만나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우리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환경을 개선하고 한중 FTA 조기 발효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北 무인기 군사분계선 남하…격추 실패
남북간 군사 긴장 상태가 고조됐던 지난 달 말 북한의 무인기가 군사분계선을 여러 차례 넘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우리 군은 GOP 상공까지 날아온 무인기를 격추하지 못했습니다.
北, 지뢰 도발 또 부인…정부 “합의 이행 노력해야”
북한 최고 권력기구인 국방위원회가 지뢰 도발을 부인했습니다. 우리 측이 공동보도문의 유감 표명을 사과인 것처럼 해석했다는 겁니다. 정부는 북한 주장이 의미없다며 합의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포스코 비자금 정치권 유입 정황 포착
포스코 계열사가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이 과정에서 업체가 얻은 수익금 가운데 일부가 유력 정치인 측에 흘러들어간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검찰은 내일 정준양 전 포스코그룹 회장을 소환해 관련 의혹을 추궁할 방침입니다.
또 불산 유출…늑장 신고로 주민들 무방비 노출
경북 영천의 실리콘 제조 공장에서 질산과 불산 등 유해 화학물질이 유출됐습니다. 늑장 신고 탓에 인근 주민들은 3시간 이상 유해 물질에 무방비로 노출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이 오늘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어떤 행위에도 반대한다며, 이르면 다음달 말 한국에서 한중일 3국 정상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리커창 총리 면담…“FTA 조기 발효 노력”
박 대통령은 리커창 중국 총리와도 만나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우리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환경을 개선하고 한중 FTA 조기 발효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北 무인기 군사분계선 남하…격추 실패
남북간 군사 긴장 상태가 고조됐던 지난 달 말 북한의 무인기가 군사분계선을 여러 차례 넘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우리 군은 GOP 상공까지 날아온 무인기를 격추하지 못했습니다.
北, 지뢰 도발 또 부인…정부 “합의 이행 노력해야”
북한 최고 권력기구인 국방위원회가 지뢰 도발을 부인했습니다. 우리 측이 공동보도문의 유감 표명을 사과인 것처럼 해석했다는 겁니다. 정부는 북한 주장이 의미없다며 합의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포스코 비자금 정치권 유입 정황 포착
포스코 계열사가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이 과정에서 업체가 얻은 수익금 가운데 일부가 유력 정치인 측에 흘러들어간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검찰은 내일 정준양 전 포스코그룹 회장을 소환해 관련 의혹을 추궁할 방침입니다.
또 불산 유출…늑장 신고로 주민들 무방비 노출
경북 영천의 실리콘 제조 공장에서 질산과 불산 등 유해 화학물질이 유출됐습니다. 늑장 신고 탓에 인근 주민들은 3시간 이상 유해 물질에 무방비로 노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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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라인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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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02 22:00:25
- 수정2015-09-02 23:28:20
韓·中 “긴장 고조 행위 반대,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이 오늘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어떤 행위에도 반대한다며, 이르면 다음달 말 한국에서 한중일 3국 정상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리커창 총리 면담…“FTA 조기 발효 노력”
박 대통령은 리커창 중국 총리와도 만나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우리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환경을 개선하고 한중 FTA 조기 발효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北 무인기 군사분계선 남하…격추 실패
남북간 군사 긴장 상태가 고조됐던 지난 달 말 북한의 무인기가 군사분계선을 여러 차례 넘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우리 군은 GOP 상공까지 날아온 무인기를 격추하지 못했습니다.
北, 지뢰 도발 또 부인…정부 “합의 이행 노력해야”
북한 최고 권력기구인 국방위원회가 지뢰 도발을 부인했습니다. 우리 측이 공동보도문의 유감 표명을 사과인 것처럼 해석했다는 겁니다. 정부는 북한 주장이 의미없다며 합의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포스코 비자금 정치권 유입 정황 포착
포스코 계열사가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이 과정에서 업체가 얻은 수익금 가운데 일부가 유력 정치인 측에 흘러들어간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검찰은 내일 정준양 전 포스코그룹 회장을 소환해 관련 의혹을 추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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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의 실리콘 제조 공장에서 질산과 불산 등 유해 화학물질이 유출됐습니다. 늑장 신고 탓에 인근 주민들은 3시간 이상 유해 물질에 무방비로 노출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이 오늘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어떤 행위에도 반대한다며, 이르면 다음달 말 한국에서 한중일 3국 정상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리커창 총리 면담…“FTA 조기 발효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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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무인기 군사분계선 남하…격추 실패
남북간 군사 긴장 상태가 고조됐던 지난 달 말 북한의 무인기가 군사분계선을 여러 차례 넘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우리 군은 GOP 상공까지 날아온 무인기를 격추하지 못했습니다.
北, 지뢰 도발 또 부인…정부 “합의 이행 노력해야”
북한 최고 권력기구인 국방위원회가 지뢰 도발을 부인했습니다. 우리 측이 공동보도문의 유감 표명을 사과인 것처럼 해석했다는 겁니다. 정부는 북한 주장이 의미없다며 합의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포스코 비자금 정치권 유입 정황 포착
포스코 계열사가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이 과정에서 업체가 얻은 수익금 가운데 일부가 유력 정치인 측에 흘러들어간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검찰은 내일 정준양 전 포스코그룹 회장을 소환해 관련 의혹을 추궁할 방침입니다.
또 불산 유출…늑장 신고로 주민들 무방비 노출
경북 영천의 실리콘 제조 공장에서 질산과 불산 등 유해 화학물질이 유출됐습니다. 늑장 신고 탓에 인근 주민들은 3시간 이상 유해 물질에 무방비로 노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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