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北 변화 위해 중국 역할 중요”

중국 방문 마지막 날인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상해 임시정부 청사 재개관식과 동포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南 동북아 외교 주도권…北 빈손 귀국

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으로 한·중·일 3국 협력 체제를 복원할 계기가 마련됐고 6자 회담 재개 움직임도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북한 최룡해 비서는 중국 방문 하루 만에 성과 없이 귀국했습니다.

조희연 2심 선고유예…검찰 “상고”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던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에게 2심에서 선고유예가 내려졌습니다. 이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 교육감직을 유지하게 되는데 검찰은 상고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포털 뉴스 편향”…“총선 앞둔 길들이기”

네이버와 다음이 여당에 불리한 뉴스를 편향적으로 제공한다고 새누리당이 비판하자, 새정치민주연합은 총선을 앞둔 길들이기라며 반발했습니다. 포털 규제를 둘러싼 논란이 예상됩니다.

주행 시험해 보니…계기판 연비 15% ‘뻥튀기’

연비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컸던 5개 차종을 KBS가 주행 시험한 결과, 계기판에 실제 연비보다 최대 15%까지 부풀려 표시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