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 망가뜨렸다”…말다툼 끝에 이웃 살해
입력 2015.09.09 (08:03)
수정 2015.09.0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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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저녁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말다툼 끝에 이웃을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정읍과 대구 등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김수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화단에 돌이 흩어져 있고, 주변엔 핏자국이 얼룩져 있습니다.
이 아파트 주민 56살 서모 씨가 화단을 가꾸는 문제로 실랑이 끝에 이웃 77살 김모 씨를 흉기로 살해한 현장입니다.
<녹취> 목격자(음성변조) : "작업하다가 시비가 돼서 싸움이 시작된 거예요.난리가 났었어요. 경찰이 오고, 구급차에 실려갔는데... "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서 씨를 붙잡아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승용차 한 대가 불길에 휩싸여 있습니다.
소방관이 불길을 잡아 보지만 결국 승용차는 전소됐습니다.
어젯밤 11시 50분쯤 전북 정읍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67살 최 모 씨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차 주인 최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10분쯤 대구시 중구 동문동에 있는 한 조명기구 판매업소의 2층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에 보관돼 있던 조명용품 2천만원 상당이 불에 탔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어제 저녁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말다툼 끝에 이웃을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정읍과 대구 등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김수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화단에 돌이 흩어져 있고, 주변엔 핏자국이 얼룩져 있습니다.
이 아파트 주민 56살 서모 씨가 화단을 가꾸는 문제로 실랑이 끝에 이웃 77살 김모 씨를 흉기로 살해한 현장입니다.
<녹취> 목격자(음성변조) : "작업하다가 시비가 돼서 싸움이 시작된 거예요.난리가 났었어요. 경찰이 오고, 구급차에 실려갔는데... "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서 씨를 붙잡아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승용차 한 대가 불길에 휩싸여 있습니다.
소방관이 불길을 잡아 보지만 결국 승용차는 전소됐습니다.
어젯밤 11시 50분쯤 전북 정읍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67살 최 모 씨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차 주인 최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10분쯤 대구시 중구 동문동에 있는 한 조명기구 판매업소의 2층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에 보관돼 있던 조명용품 2천만원 상당이 불에 탔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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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단 망가뜨렸다”…말다툼 끝에 이웃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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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09 08:07:40
- 수정2015-09-09 08:57:20
<앵커 멘트>
어제 저녁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말다툼 끝에 이웃을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정읍과 대구 등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김수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화단에 돌이 흩어져 있고, 주변엔 핏자국이 얼룩져 있습니다.
이 아파트 주민 56살 서모 씨가 화단을 가꾸는 문제로 실랑이 끝에 이웃 77살 김모 씨를 흉기로 살해한 현장입니다.
<녹취> 목격자(음성변조) : "작업하다가 시비가 돼서 싸움이 시작된 거예요.난리가 났었어요. 경찰이 오고, 구급차에 실려갔는데... "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서 씨를 붙잡아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승용차 한 대가 불길에 휩싸여 있습니다.
소방관이 불길을 잡아 보지만 결국 승용차는 전소됐습니다.
어젯밤 11시 50분쯤 전북 정읍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67살 최 모 씨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차 주인 최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10분쯤 대구시 중구 동문동에 있는 한 조명기구 판매업소의 2층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에 보관돼 있던 조명용품 2천만원 상당이 불에 탔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어제 저녁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말다툼 끝에 이웃을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정읍과 대구 등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김수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화단에 돌이 흩어져 있고, 주변엔 핏자국이 얼룩져 있습니다.
이 아파트 주민 56살 서모 씨가 화단을 가꾸는 문제로 실랑이 끝에 이웃 77살 김모 씨를 흉기로 살해한 현장입니다.
<녹취> 목격자(음성변조) : "작업하다가 시비가 돼서 싸움이 시작된 거예요.난리가 났었어요. 경찰이 오고, 구급차에 실려갔는데... "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서 씨를 붙잡아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승용차 한 대가 불길에 휩싸여 있습니다.
소방관이 불길을 잡아 보지만 결국 승용차는 전소됐습니다.
어젯밤 11시 50분쯤 전북 정읍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67살 최 모 씨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차 주인 최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10분쯤 대구시 중구 동문동에 있는 한 조명기구 판매업소의 2층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에 보관돼 있던 조명용품 2천만원 상당이 불에 탔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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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syk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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