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중공업 전 회장 등 4명 구속
입력 2002.04.2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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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몽헌 한라그룹 전 회장에 대해서 오늘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정 전 회장은 자신의 개인 기업인 한라중공업을 살리기 위해서 계열사에서 2조 1000억원을 불법적으로 끌어모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전 회장은 또 구조조정을 추진하면서 5억달러는 받을 수 있는 한라시멘트를 2억달러에 파는 대신에 자기지분 30%를 보장받기로 몰래 합의해서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정 전 회장은 자신의 개인 기업인 한라중공업을 살리기 위해서 계열사에서 2조 1000억원을 불법적으로 끌어모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전 회장은 또 구조조정을 추진하면서 5억달러는 받을 수 있는 한라시멘트를 2억달러에 파는 대신에 자기지분 30%를 보장받기로 몰래 합의해서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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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 중공업 전 회장 등 4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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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정몽헌 한라그룹 전 회장에 대해서 오늘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정 전 회장은 자신의 개인 기업인 한라중공업을 살리기 위해서 계열사에서 2조 1000억원을 불법적으로 끌어모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전 회장은 또 구조조정을 추진하면서 5억달러는 받을 수 있는 한라시멘트를 2억달러에 파는 대신에 자기지분 30%를 보장받기로 몰래 합의해서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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