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리퍼트 미 대사에게 듣는 ‘한반도 정세·미래’

입력 2015.09.09 (23:03) 수정 2015.09.0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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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중 정상회담으로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의 협력을 이끌어냈다는 성과가 결실을 맺기 위해선 외교적 후속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 첫 소식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우려되고, 다음 달 16일 한미 정상 회담을 앞둔 상황에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와 특별 대담을 준비했습니다. 한반도 정세 분석과 회담 전망을 들어봅니다.

<질문>
대사님, 안녕하세요.

<답변>
마크 리퍼트(주한 미국대사) : "안녕하십니까. 선생님."

<질문>
지난 3월 피습 사건 이후 몸은 괜찮으신지 불편함은 없으신지 먼저 궁금합니다.

<답변>

마크 리퍼트(주한 미국대사) : "감사합니다. 선생님. 요즘 건강해요. 그리고 기분 좋아요. 손 조금 아파요. 하지만 한달 두달 후에 아주 좋아요. 얼굴 아주 좋아요. 아주 잘 생겼어요."

<질문>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제 본론으로 좀 들어가겠습니다. 지난달 남북 고위급 접촉 합의가 있었습니다. 대사께서는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답변>
마크 리퍼트(주한 미국대사) : "남북 간 고위급 접촉 합의가 성공적으로 결과가 도출된 것을 매우 환영하는 바입니다. 또 특히나 박근혜 대통령께서 원칙 외교를 쉴 새 없이 끊임없이 추진한 것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얼마 전에 있었던 적십자 남북 간의 회담이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됐고요. 또 이산가족 상봉이 10월 하순에 예정된 것을 지지하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좋은 결과를 저희는 환영하는 바이고, 저희의 동맹국인 한국과 함께 나란히 이런 노력을 계속해서 지지해 나갈 것입니다.

<질문>
지난달 남북이 극한 대치 상황에 있었을 때 걱정이 많으셨을 줄 압니다. 휴가도 중단하고 복귀했는데 상황을 얼마나 심각하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마크 리퍼트(주한 미국대사) : "맞습니다. 제가 휴가를 중단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어야 했는데요. 저희는 이 상황을 항상 심각하게 보고 있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뛰어난 저희 군 장교들이 있고, 노련한 외교관들과 군 장병들이 있기 때문에, 또 한국이 결단력 있게 단호하게 유지할 수 있었고요. 이를 통해서 확고한 억제력을 제공함으로써 한국 측의 협상 대표들도 어떤 여유를 가지고 협상을,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다음 달 16일 한미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 기간 이 회담에서 반드시 다뤄야 할 의제가 있다면 어떤 게 있습니까?

<답변>
마크 리퍼트(주한 미국대사) : "첫번째로 양국 정상이 아주 돈독한 우애를 자랑하고 계신데요. 이러한 개인적인 친분 관계가 더욱더 돈독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는 이번 한미 정상 회담을 통해서 제가 양국 간의 근본적인 이슈라고 부르는 여러가지 사안을 논의를 활발하게 하게 될 텐데요. 북한, 경제, 동북아 지역, 그리고 세계무대에서 양국이 함께 협력하고 있는 이런 사안들을 더욱더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세 번째로는 양국 모두 함께 협력을 통해서 21세기에 맞는 새로운 방향으로 한미 동맹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인데요. 21세기의 새로운 영역이라는 것은 사이버, 우주, 그리고 국제 보건, 에너지, 환경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말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아주 성공적인 방미 일정이 될 것이라고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질문>
그런데 다음 달 10일이죠. 북한 당 창건 기념일에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 가능성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또 어떻게 예상하고 계시는지요?

<답변>
마크 리퍼트(주한 미국대사) : "어떤 상황이 일어날 것이라고 추측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주한 미군과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있는 미국의 정보기관들, 그리고 태평양 사령부, 미국 국무부가 상황을 예의주시할 것이고요. 만약 그러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저희의 동맹국과 함께 경계에 나설 것이고, 긴밀하게 협의를 할 것이고, 이에 대한 대비를 갖추어 나갈 것입니다."

<질문>
오바마 대통령께서 이란, 쿠바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관계 개선을 이뤄왔죠. 임기가 이제 1년 정도 남았는데 북한, 특히 북핵 문제 해결이 가장 최우선 과제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마크 리퍼트(주한 미국대사) : "쿠바나 이란이나 미얀마 같은 경우에는 미국의 상대가 아주 진지한 자세로, 신뢰 있는 협상에 임할 자세와 준비되어 있습니다만, 북한과는 그러한 신뢰 있는 협상 관계가 형성되고 있지 않습니다. 이 상황이 바뀌기를 기대하고요. 만약 기회가 주어진다면 원칙외교를 펼쳐나갈 준비를 해 나갈 것입니다."

<질문>
이달 초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의 열병식을 참석했고, 또 한중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미국 정부가 이 상황을 어떻게 봤을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마크 리퍼트(주한 미국대사) : "우선 박근혜 대통령께서 열병식 행사에 참여한 것은 주권적인 결정이었고요. 이러한 결정을 존중합니다. 또한, 두 번째로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 문제에 대해서 강력하게 중국이 좀 더 많이 관여하기를 촉구한 것은 좋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는 북한과의 대화에 있어서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끌어내서 검증 가능한 비핵화로 이어지는 신뢰할 수 있고 진정성 있는 협상으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중국의 역할이 더 많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북한 문제에 있어서 중국과 함께 협력하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굉장히 중요한 일이고, 이것은 미국 정부가 강력하게 지지하는 최우선 과제이기도 합니다."

<질문>
한일 문제를 여쭙겠습니다. 사실 미국에 좀 섭섭한 여론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일본의 과거사 왜곡을 미국이 용인해 준 것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부분은 저희가 어떻게 생각하면 좋겠습니까?

<답변>
마크 리퍼트(주한 미국대사) : "우선은 오바마 대통령께서 지난 2014년 4월에 방한하셨을 때 분명 위안부 여성들이 받은 처우가 충격적이라는 말씀을 명확하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이 문제에 대해서 저희가 얼마나 이것을 중시하고 있으며, 예의주시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이 사안이 굉장히 어렵고 힘든 문제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한일 양국이 대화를 통해서 지역의 평화와 화해와 치유를 도모하는 방향으로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기를 저희는 기대하고요. 이러한 노력을 미국은 지지합니다."

<질문>
다음 달이면 부임하신 지 1년이 됩니다. 많은 일이 있으셨죠. 그동안 스스로 어떻게 평가를 하시고 계신지.

<답변>
마크 리퍼트(주한 미국대사) : "이것이 제가 어떻게 성과를 냈다기보다는 한미동맹과 한미관계가 이뤄낸 성과라고 저는 평가하고 싶은데요. 특히 좋은 뉴스는 지난 1년 동안, 아니 2년, 5년간 양국관계가 아주 굳건해졌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여러 많은 어려운 분야에서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아주 좋은 결과를 내고 있으며, 양국 모두 국민에게 대중적인 많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좋은 시기에, 특히 양국 관계가 아주 돈독하고 한국과 미국 양국 국민이 지지하는 이런 아주 좋은 시기에 부임해서 일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이러한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앵커 멘트>
네, 대사님, 잘 들었습니다. 남은 기간 앞으로 한미 두 나라를 위해서 더 많은 노력 기울여주시길 부탁합니다.

<답변>
마크 리퍼트(주한 미국대사) : "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같이 갑시다."

<앵커 멘트>
네. 고맙습니다.

<답변>
마크 리퍼트(주한 미국대사)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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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담] 리퍼트 미 대사에게 듣는 ‘한반도 정세·미래’
    • 입력 2015-09-09 23:06:28
    • 수정2015-09-09 23: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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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중 정상회담으로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의 협력을 이끌어냈다는 성과가 결실을 맺기 위해선 외교적 후속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 첫 소식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우려되고, 다음 달 16일 한미 정상 회담을 앞둔 상황에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와 특별 대담을 준비했습니다. 한반도 정세 분석과 회담 전망을 들어봅니다.

<질문>
대사님, 안녕하세요.

<답변>
마크 리퍼트(주한 미국대사) : "안녕하십니까. 선생님."

<질문>
지난 3월 피습 사건 이후 몸은 괜찮으신지 불편함은 없으신지 먼저 궁금합니다.

<답변>

마크 리퍼트(주한 미국대사) : "감사합니다. 선생님. 요즘 건강해요. 그리고 기분 좋아요. 손 조금 아파요. 하지만 한달 두달 후에 아주 좋아요. 얼굴 아주 좋아요. 아주 잘 생겼어요."

<질문>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제 본론으로 좀 들어가겠습니다. 지난달 남북 고위급 접촉 합의가 있었습니다. 대사께서는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답변>
마크 리퍼트(주한 미국대사) : "남북 간 고위급 접촉 합의가 성공적으로 결과가 도출된 것을 매우 환영하는 바입니다. 또 특히나 박근혜 대통령께서 원칙 외교를 쉴 새 없이 끊임없이 추진한 것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얼마 전에 있었던 적십자 남북 간의 회담이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됐고요. 또 이산가족 상봉이 10월 하순에 예정된 것을 지지하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좋은 결과를 저희는 환영하는 바이고, 저희의 동맹국인 한국과 함께 나란히 이런 노력을 계속해서 지지해 나갈 것입니다.

<질문>
지난달 남북이 극한 대치 상황에 있었을 때 걱정이 많으셨을 줄 압니다. 휴가도 중단하고 복귀했는데 상황을 얼마나 심각하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마크 리퍼트(주한 미국대사) : "맞습니다. 제가 휴가를 중단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어야 했는데요. 저희는 이 상황을 항상 심각하게 보고 있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뛰어난 저희 군 장교들이 있고, 노련한 외교관들과 군 장병들이 있기 때문에, 또 한국이 결단력 있게 단호하게 유지할 수 있었고요. 이를 통해서 확고한 억제력을 제공함으로써 한국 측의 협상 대표들도 어떤 여유를 가지고 협상을,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다음 달 16일 한미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 기간 이 회담에서 반드시 다뤄야 할 의제가 있다면 어떤 게 있습니까?

<답변>
마크 리퍼트(주한 미국대사) : "첫번째로 양국 정상이 아주 돈독한 우애를 자랑하고 계신데요. 이러한 개인적인 친분 관계가 더욱더 돈독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는 이번 한미 정상 회담을 통해서 제가 양국 간의 근본적인 이슈라고 부르는 여러가지 사안을 논의를 활발하게 하게 될 텐데요. 북한, 경제, 동북아 지역, 그리고 세계무대에서 양국이 함께 협력하고 있는 이런 사안들을 더욱더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세 번째로는 양국 모두 함께 협력을 통해서 21세기에 맞는 새로운 방향으로 한미 동맹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인데요. 21세기의 새로운 영역이라는 것은 사이버, 우주, 그리고 국제 보건, 에너지, 환경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말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아주 성공적인 방미 일정이 될 것이라고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질문>
그런데 다음 달 10일이죠. 북한 당 창건 기념일에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 가능성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또 어떻게 예상하고 계시는지요?

<답변>
마크 리퍼트(주한 미국대사) : "어떤 상황이 일어날 것이라고 추측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주한 미군과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있는 미국의 정보기관들, 그리고 태평양 사령부, 미국 국무부가 상황을 예의주시할 것이고요. 만약 그러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저희의 동맹국과 함께 경계에 나설 것이고, 긴밀하게 협의를 할 것이고, 이에 대한 대비를 갖추어 나갈 것입니다."

<질문>
오바마 대통령께서 이란, 쿠바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관계 개선을 이뤄왔죠. 임기가 이제 1년 정도 남았는데 북한, 특히 북핵 문제 해결이 가장 최우선 과제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마크 리퍼트(주한 미국대사) : "쿠바나 이란이나 미얀마 같은 경우에는 미국의 상대가 아주 진지한 자세로, 신뢰 있는 협상에 임할 자세와 준비되어 있습니다만, 북한과는 그러한 신뢰 있는 협상 관계가 형성되고 있지 않습니다. 이 상황이 바뀌기를 기대하고요. 만약 기회가 주어진다면 원칙외교를 펼쳐나갈 준비를 해 나갈 것입니다."

<질문>
이달 초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의 열병식을 참석했고, 또 한중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미국 정부가 이 상황을 어떻게 봤을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마크 리퍼트(주한 미국대사) : "우선 박근혜 대통령께서 열병식 행사에 참여한 것은 주권적인 결정이었고요. 이러한 결정을 존중합니다. 또한, 두 번째로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 문제에 대해서 강력하게 중국이 좀 더 많이 관여하기를 촉구한 것은 좋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는 북한과의 대화에 있어서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끌어내서 검증 가능한 비핵화로 이어지는 신뢰할 수 있고 진정성 있는 협상으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중국의 역할이 더 많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북한 문제에 있어서 중국과 함께 협력하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굉장히 중요한 일이고, 이것은 미국 정부가 강력하게 지지하는 최우선 과제이기도 합니다."

<질문>
한일 문제를 여쭙겠습니다. 사실 미국에 좀 섭섭한 여론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일본의 과거사 왜곡을 미국이 용인해 준 것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부분은 저희가 어떻게 생각하면 좋겠습니까?

<답변>
마크 리퍼트(주한 미국대사) : "우선은 오바마 대통령께서 지난 2014년 4월에 방한하셨을 때 분명 위안부 여성들이 받은 처우가 충격적이라는 말씀을 명확하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이 문제에 대해서 저희가 얼마나 이것을 중시하고 있으며, 예의주시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이 사안이 굉장히 어렵고 힘든 문제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한일 양국이 대화를 통해서 지역의 평화와 화해와 치유를 도모하는 방향으로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기를 저희는 기대하고요. 이러한 노력을 미국은 지지합니다."

<질문>
다음 달이면 부임하신 지 1년이 됩니다. 많은 일이 있으셨죠. 그동안 스스로 어떻게 평가를 하시고 계신지.

<답변>
마크 리퍼트(주한 미국대사) : "이것이 제가 어떻게 성과를 냈다기보다는 한미동맹과 한미관계가 이뤄낸 성과라고 저는 평가하고 싶은데요. 특히 좋은 뉴스는 지난 1년 동안, 아니 2년, 5년간 양국관계가 아주 굳건해졌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여러 많은 어려운 분야에서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아주 좋은 결과를 내고 있으며, 양국 모두 국민에게 대중적인 많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좋은 시기에, 특히 양국 관계가 아주 돈독하고 한국과 미국 양국 국민이 지지하는 이런 아주 좋은 시기에 부임해서 일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이러한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앵커 멘트>
네, 대사님, 잘 들었습니다. 남은 기간 앞으로 한미 두 나라를 위해서 더 많은 노력 기울여주시길 부탁합니다.

<답변>
마크 리퍼트(주한 미국대사) : "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같이 갑시다."

<앵커 멘트>
네. 고맙습니다.

<답변>
마크 리퍼트(주한 미국대사)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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