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실내외 넘나드는 스노보더의 쾌속 질주

입력 2015.09.10 (06:49) 수정 2015.09.1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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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존에 있는 스키장 대신 독창적으로 조성한 대규모 슬로프를 무대로 쾌속 질주를 펼치는 스노보더의 도전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오솔길처럼 만들어진 내리막 눈길을 따라 스노보드를 즐기는 남자!

점프대를 도약해 건물 외벽을 찍고 곧바로 나타난 수직 난간 위에서 거침없이 뛰어내린 뒤 실내로 자연스럽게 입장합니다.

건물 안팎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전력 질주하고 연이어 등장하는 장애물에도 점프를 멈추지 않는 도전자는 영국 스노보드 국가 대표 '제이미 니콜스' 선수입니다.

그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영국 남동부의 실내 스노보드 연습장을 중심으로 인공 눈과 주변 지형을 활용해 대규모 슬로프를 조성했는데요.

첫 도전 때보다 코스 길이와 장애물 수를 늘려 난이도 역시 올렸다고 합니다.

스노보드를 타고 야외와 실내를 한 번에 통과하는 그의 질주가 보기만 해도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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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실내외 넘나드는 스노보더의 쾌속 질주
    • 입력 2015-09-10 06:43:46
    • 수정2015-09-10 07: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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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존에 있는 스키장 대신 독창적으로 조성한 대규모 슬로프를 무대로 쾌속 질주를 펼치는 스노보더의 도전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오솔길처럼 만들어진 내리막 눈길을 따라 스노보드를 즐기는 남자!

점프대를 도약해 건물 외벽을 찍고 곧바로 나타난 수직 난간 위에서 거침없이 뛰어내린 뒤 실내로 자연스럽게 입장합니다.

건물 안팎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전력 질주하고 연이어 등장하는 장애물에도 점프를 멈추지 않는 도전자는 영국 스노보드 국가 대표 '제이미 니콜스' 선수입니다.

그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영국 남동부의 실내 스노보드 연습장을 중심으로 인공 눈과 주변 지형을 활용해 대규모 슬로프를 조성했는데요.

첫 도전 때보다 코스 길이와 장애물 수를 늘려 난이도 역시 올렸다고 합니다.

스노보드를 타고 야외와 실내를 한 번에 통과하는 그의 질주가 보기만 해도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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