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 대타협 10일 시한…막판 진통 예상

입력 2015.09.10 (12:09) 수정 2015.09.1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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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정한 노사정 대타협 시한인 오늘 노사정 4인 대표자들이 막판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회의 모두발언에서 김대환 노사정위원장은 노사정 대표자들이 최선을 다해 합의를 이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대표자 회의에서 노사정은 핵심 쟁점인 일반 해고와 취업규칙 변경 요건 완화를 놓고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한 상탭니다.

정부가 오늘 대타협이 이뤄지지 않으면 정부 주도로 노동시장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간극이 여전해 대타협이 가능할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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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사정 대타협 10일 시한…막판 진통 예상
    • 입력 2015-09-10 12:10:04
    • 수정2015-09-10 12:58:44
    뉴스 12
정부가 정한 노사정 대타협 시한인 오늘 노사정 4인 대표자들이 막판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회의 모두발언에서 김대환 노사정위원장은 노사정 대표자들이 최선을 다해 합의를 이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대표자 회의에서 노사정은 핵심 쟁점인 일반 해고와 취업규칙 변경 요건 완화를 놓고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한 상탭니다.

정부가 오늘 대타협이 이뤄지지 않으면 정부 주도로 노동시장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간극이 여전해 대타협이 가능할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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