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곳곳 파행…신동빈 17일 출석
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첫날부터 여야가 충돌해 곳곳에서 파행 사태가 빚어졌는데 여야는 진통 끝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17일에 부르는 데 합의했습니다.
‘위험천만’ 도선 운항…안전 규정 ‘모르쇠’
가까운 섬을 오가는 도선들이 안전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승선 명부도 쓰지 않고, 차량도 단단히 고정하지 않은 채 위험천만한 운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터널 보수 ‘난연 재료’ 외면…화재 취약
코레일이 낡은 터널의 보수 작업을 하면서 규정을 어기고 불에 타지 않는 난연재료 대신 일반 재료를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이 날 경우 대형 참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습니다.
판치는 ‘청약꾼’…경쟁률 조작 ‘꼼수’
일부 건설회사들이 청약률을 부풀리기 위해 이른바 '아르바이트 청약꾼'을 동원하는 꼼수를 부리고 있습니다. 청약꾼들이 허수 지원을 하면서 수십 대 일의 경쟁률에도 미분양 사태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저수량 ‘태부족’…‘제한 급수’ 임박
지난여름 가뭄의 여파로 주요 댐들의 저수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충남 서부 지역은 제한 급수가 임박했고, 이대로 비가 오지 않을 경우 내년 봄 수도권에도 물 부족이 예상됩니다.
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첫날부터 여야가 충돌해 곳곳에서 파행 사태가 빚어졌는데 여야는 진통 끝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17일에 부르는 데 합의했습니다.
‘위험천만’ 도선 운항…안전 규정 ‘모르쇠’
가까운 섬을 오가는 도선들이 안전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승선 명부도 쓰지 않고, 차량도 단단히 고정하지 않은 채 위험천만한 운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터널 보수 ‘난연 재료’ 외면…화재 취약
코레일이 낡은 터널의 보수 작업을 하면서 규정을 어기고 불에 타지 않는 난연재료 대신 일반 재료를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이 날 경우 대형 참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습니다.
판치는 ‘청약꾼’…경쟁률 조작 ‘꼼수’
일부 건설회사들이 청약률을 부풀리기 위해 이른바 '아르바이트 청약꾼'을 동원하는 꼼수를 부리고 있습니다. 청약꾼들이 허수 지원을 하면서 수십 대 일의 경쟁률에도 미분양 사태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저수량 ‘태부족’…‘제한 급수’ 임박
지난여름 가뭄의 여파로 주요 댐들의 저수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충남 서부 지역은 제한 급수가 임박했고, 이대로 비가 오지 않을 경우 내년 봄 수도권에도 물 부족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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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9 헤드라인]
-
- 입력 2015-09-10 15:07:09
- 수정2015-09-10 21:04:40
![](/data/news/2015/09/10/3145373_10.jpg)
국정감사 곳곳 파행…신동빈 17일 출석
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첫날부터 여야가 충돌해 곳곳에서 파행 사태가 빚어졌는데 여야는 진통 끝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17일에 부르는 데 합의했습니다.
‘위험천만’ 도선 운항…안전 규정 ‘모르쇠’
가까운 섬을 오가는 도선들이 안전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승선 명부도 쓰지 않고, 차량도 단단히 고정하지 않은 채 위험천만한 운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터널 보수 ‘난연 재료’ 외면…화재 취약
코레일이 낡은 터널의 보수 작업을 하면서 규정을 어기고 불에 타지 않는 난연재료 대신 일반 재료를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이 날 경우 대형 참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습니다.
판치는 ‘청약꾼’…경쟁률 조작 ‘꼼수’
일부 건설회사들이 청약률을 부풀리기 위해 이른바 '아르바이트 청약꾼'을 동원하는 꼼수를 부리고 있습니다. 청약꾼들이 허수 지원을 하면서 수십 대 일의 경쟁률에도 미분양 사태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저수량 ‘태부족’…‘제한 급수’ 임박
지난여름 가뭄의 여파로 주요 댐들의 저수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충남 서부 지역은 제한 급수가 임박했고, 이대로 비가 오지 않을 경우 내년 봄 수도권에도 물 부족이 예상됩니다.
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첫날부터 여야가 충돌해 곳곳에서 파행 사태가 빚어졌는데 여야는 진통 끝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17일에 부르는 데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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