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혜천, 700번째 출장 눈앞…투수 7번째

입력 2015.09.10 (16:15) 수정 2015.09.1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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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좌완 투수 이혜천(36·NC 다이노스)이 개인 통산 700경기 출장에 1경기만 남겨놓고 있다.

이혜천은 지난 9일 광주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 불펜으로 마운드에 올라 ⅓이닝을 소화했다. 그의 699번째 출전이다.

KBO 리그의 '투수 700경기 출장'은 2007년 SK 와이번스 조웅천이 처음 기록한 이래 6명의 선수만 달성한 대기록이다.

이혜천은 부산상고를 졸업하고 1998년 OB 베어스에 입단, 같은 해 9월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1999년부터 두산의 핵심 좌완 투수로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한 이혜천은 2004년까지 6년 연속 5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2006년 4월 27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통산 13번째로 500경기, 2012년 4월 28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통산 11번째로 6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이혜천은 지난해부터 NC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그가 700경기 출장을 달성하면 KBO는 기념상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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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이혜천, 700번째 출장 눈앞…투수 7번째
    • 입력 2015-09-10 16:15:21
    • 수정2015-09-10 16:15:32
    연합뉴스
베테랑 좌완 투수 이혜천(36·NC 다이노스)이 개인 통산 700경기 출장에 1경기만 남겨놓고 있다.

이혜천은 지난 9일 광주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 불펜으로 마운드에 올라 ⅓이닝을 소화했다. 그의 699번째 출전이다.

KBO 리그의 '투수 700경기 출장'은 2007년 SK 와이번스 조웅천이 처음 기록한 이래 6명의 선수만 달성한 대기록이다.

이혜천은 부산상고를 졸업하고 1998년 OB 베어스에 입단, 같은 해 9월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1999년부터 두산의 핵심 좌완 투수로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한 이혜천은 2004년까지 6년 연속 5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2006년 4월 27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통산 13번째로 500경기, 2012년 4월 28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통산 11번째로 6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이혜천은 지난해부터 NC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그가 700경기 출장을 달성하면 KBO는 기념상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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