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학여행 고교생 35명 식중독 의심…퇴원

입력 2015.09.11 (12:30) 수정 2015.09.1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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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 고교 수학여행단 300여 명 중 35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호소해 제주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습니다.

이 학생들은 어제 오후 5시쯤부터 오늘 새벽 사이에 설사와 복통, 구토 등의 증세를 보였으며 상태는 심각하지 않아 오늘 오전 모두 퇴원했습니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와 위생부서는 수학여행단이 어제 식사를 한 리조트와 식당 등에서 가검물을 채취하는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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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수학여행 고교생 35명 식중독 의심…퇴원
    • 입력 2015-09-11 12:31:04
    • 수정2015-09-11 13: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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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 고교 수학여행단 300여 명 중 35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호소해 제주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습니다.

이 학생들은 어제 오후 5시쯤부터 오늘 새벽 사이에 설사와 복통, 구토 등의 증세를 보였으며 상태는 심각하지 않아 오늘 오전 모두 퇴원했습니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와 위생부서는 수학여행단이 어제 식사를 한 리조트와 식당 등에서 가검물을 채취하는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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