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팀 8월 MVP에 ‘함덕주·민병헌’

입력 2015.09.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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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팀 자체적으로 시상하는 두타 8월 최우수선수(MVP)에 투수 함덕주와 타자 민병헌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함덕주는 8월 한 달간 14경기에 구원 등판해 3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2.04를 기록했다.

후반기 들어 위력적인 직구를 바탕으로 연일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팀의 필승조 역할을 확실히 해왔다.

민병헌은 지난달 23경기에 나와 87타수 32안타(타율 0.368), 3홈런, 18타점, OPS(장타율 출루율) 0.963의 성적을 올렸다.

주로 3번 타자로 나서며 팀 내에서 타율과 OPS 1위, 홈런과 타점 2위를 기록하는 등 해결사 구실을 톡톡히 해냈다.

두산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 앞서 시상식을 연다.

함덕주와 민병헌은 두타 100만원 상품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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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베어스, 팀 8월 MVP에 ‘함덕주·민병헌’
    • 입력 2015-09-11 16:18:32
    연합뉴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팀 자체적으로 시상하는 두타 8월 최우수선수(MVP)에 투수 함덕주와 타자 민병헌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함덕주는 8월 한 달간 14경기에 구원 등판해 3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2.04를 기록했다. 후반기 들어 위력적인 직구를 바탕으로 연일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팀의 필승조 역할을 확실히 해왔다. 민병헌은 지난달 23경기에 나와 87타수 32안타(타율 0.368), 3홈런, 18타점, OPS(장타율 출루율) 0.963의 성적을 올렸다. 주로 3번 타자로 나서며 팀 내에서 타율과 OPS 1위, 홈런과 타점 2위를 기록하는 등 해결사 구실을 톡톡히 해냈다. 두산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 앞서 시상식을 연다. 함덕주와 민병헌은 두타 100만원 상품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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