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이, ‘양신’ 이어 15연속 세자릿수 안타 도전!

입력 2015.09.12 (13:53) 수정 2015.09.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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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이(36·삼성 라이온즈)가 KBO 리그 통산 두 번째 15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에 도전한다.

박한이는 12일 현재 올 시즌 92안타로 세자릿수 안타에 8개만을 남겨 놓았다.

지난 7월 4일 불의의 갈비뼈 골절상으로 안타 기록이 주춤하긴 했지만, 8월 15일 복귀 이후 변함없는 활약을 보여줬다.

'15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는 양준혁(46·전 삼성 라이온즈)만 가진 대기록이다. 그는 1993년부터 2008년까지 16년 연속, 이 기록을 달성했다.

박한이는 2001년 삼성에 입단해 4월 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서 개인 첫 안타를 기록했고, 그 해 117안타를 쳐내며 대기록 달성의 서막을 열었다.

박한이는 전날까지 15시즌 동안 1천788경기에 출장해 1천904안타를 기록, KBO 리그 통산 최다 안타 부문 6위에 올라 있다.

한 경기 평균 1.06안타로, 15년 동안 매 경기 평균 1개 이상의 안타를 쳐냈고 총 535경기에서 멀티 히트(2안타 이상)를 기록했다.

2003년에는 자신의 한 시즌 최다인 170안타를 때려 최다안타 타이틀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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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한이, ‘양신’ 이어 15연속 세자릿수 안타 도전!
    • 입력 2015-09-12 13:53:49
    • 수정2015-09-12 14:23:28
    연합뉴스
박한이(36·삼성 라이온즈)가 KBO 리그 통산 두 번째 15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에 도전한다.

박한이는 12일 현재 올 시즌 92안타로 세자릿수 안타에 8개만을 남겨 놓았다.

지난 7월 4일 불의의 갈비뼈 골절상으로 안타 기록이 주춤하긴 했지만, 8월 15일 복귀 이후 변함없는 활약을 보여줬다.

'15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는 양준혁(46·전 삼성 라이온즈)만 가진 대기록이다. 그는 1993년부터 2008년까지 16년 연속, 이 기록을 달성했다.

박한이는 2001년 삼성에 입단해 4월 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서 개인 첫 안타를 기록했고, 그 해 117안타를 쳐내며 대기록 달성의 서막을 열었다.

박한이는 전날까지 15시즌 동안 1천788경기에 출장해 1천904안타를 기록, KBO 리그 통산 최다 안타 부문 6위에 올라 있다.

한 경기 평균 1.06안타로, 15년 동안 매 경기 평균 1개 이상의 안타를 쳐냈고 총 535경기에서 멀티 히트(2안타 이상)를 기록했다.

2003년에는 자신의 한 시즌 최다인 170안타를 때려 최다안타 타이틀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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