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혜천, 역대 7번째 700경기 등판

입력 2015.09.13 (16:23) 수정 2015.09.1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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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왼손 불펜 이혜천(36)이 한국프로야구 역대 7번째로 700경기 등판 기록을 세웠다.

이혜천은 13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홈 경기에 3-9로 뒤진 6회초 1사 2루, 선발 에릭 해커에 이어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⅔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1998년 두산 베어스의 전신 OB에 입단한 이혜천은 그해 9월 2일 인천 도원구장에서 열린 현대 유니콘스와 경기에 처음 1군 마운드에 섰다.

2008년 시즌을 마치고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에 입단했던 그는 2011년 두산으로 복귀했다.

2013년 11월에는 2차 드래프트로 NC 유니폼을 입었다.

OB와 두산에서 652경기에 나섰던 이혜천은 NC에서 2014년 25경기, 올 시즌 23경기에 등판하며 700경기를 채웠다.

역대 프로야구 투수 부문 최다 출장 기록은 류택현의 901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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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이혜천, 역대 7번째 700경기 등판
    • 입력 2015-09-13 16:23:07
    • 수정2015-09-13 17:28:04
    연합뉴스
NC 다이노스 왼손 불펜 이혜천(36)이 한국프로야구 역대 7번째로 700경기 등판 기록을 세웠다.

이혜천은 13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홈 경기에 3-9로 뒤진 6회초 1사 2루, 선발 에릭 해커에 이어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⅔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1998년 두산 베어스의 전신 OB에 입단한 이혜천은 그해 9월 2일 인천 도원구장에서 열린 현대 유니콘스와 경기에 처음 1군 마운드에 섰다.

2008년 시즌을 마치고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에 입단했던 그는 2011년 두산으로 복귀했다.

2013년 11월에는 2차 드래프트로 NC 유니폼을 입었다.

OB와 두산에서 652경기에 나섰던 이혜천은 NC에서 2014년 25경기, 올 시즌 23경기에 등판하며 700경기를 채웠다.

역대 프로야구 투수 부문 최다 출장 기록은 류택현의 901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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