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업계에서 가장 매출 규모가 큰 이마트가 총매출 대비 기부금 비율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채익 의원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마트의 기부금은 98억원으로, 총매출 13조8천억원의 0.07%를 차지해 대형마트 3개사 중 가장 낮았습니다.
특히 이마트 계열의 슈퍼마켓인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7천7백억원 매출에 기부금은 3천만원에 불과해 기부율이 0.004%로 역시 업계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마트에 이어 각각 0.09%, 0.1%를 기록한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도 100대 기업 기부율 평균치인 0.14%보다 훨씬 낮았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채익 의원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마트의 기부금은 98억원으로, 총매출 13조8천억원의 0.07%를 차지해 대형마트 3개사 중 가장 낮았습니다.
특히 이마트 계열의 슈퍼마켓인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7천7백억원 매출에 기부금은 3천만원에 불과해 기부율이 0.004%로 역시 업계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마트에 이어 각각 0.09%, 0.1%를 기록한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도 100대 기업 기부율 평균치인 0.14%보다 훨씬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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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계 1위 이마트, 기부율은 업계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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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14 01:35:41
대형마트 업계에서 가장 매출 규모가 큰 이마트가 총매출 대비 기부금 비율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채익 의원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마트의 기부금은 98억원으로, 총매출 13조8천억원의 0.07%를 차지해 대형마트 3개사 중 가장 낮았습니다.
특히 이마트 계열의 슈퍼마켓인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7천7백억원 매출에 기부금은 3천만원에 불과해 기부율이 0.004%로 역시 업계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마트에 이어 각각 0.09%, 0.1%를 기록한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도 100대 기업 기부율 평균치인 0.14%보다 훨씬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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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화 기자 kimk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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