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출생지와 종교를 잘못 알고 있는 미국인들은 여전히 많다고 미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N방송이 여론조사기관인 ORC와 공동으로 미국인 천 12명을 상대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바마 대통령은 어디서 태어났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80%가 미국이라고 답한 반면, 20%는 '외국'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이라고 답한 응답자 가운데 9%는 이를 뒷받침할 확실한 증거가 있다고 말한 반면, 11%는 추정일 뿐이라고 답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종교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29%가 무슬림이라고 답했고, 특히 공화당 지지층에서는 이같은 응답률이 43%에 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 하와이 주 호놀룰루에서 태어났고, 종교는 기독교도입니다.
CNN방송이 여론조사기관인 ORC와 공동으로 미국인 천 12명을 상대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바마 대통령은 어디서 태어났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80%가 미국이라고 답한 반면, 20%는 '외국'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이라고 답한 응답자 가운데 9%는 이를 뒷받침할 확실한 증거가 있다고 말한 반면, 11%는 추정일 뿐이라고 답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종교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29%가 무슬림이라고 답했고, 특히 공화당 지지층에서는 이같은 응답률이 43%에 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 하와이 주 호놀룰루에서 태어났고, 종교는 기독교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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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인 29% “오바마는 무슬림”…CNN “오해 있으나 많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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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14 03:05:06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출생지와 종교를 잘못 알고 있는 미국인들은 여전히 많다고 미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N방송이 여론조사기관인 ORC와 공동으로 미국인 천 12명을 상대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바마 대통령은 어디서 태어났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80%가 미국이라고 답한 반면, 20%는 '외국'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이라고 답한 응답자 가운데 9%는 이를 뒷받침할 확실한 증거가 있다고 말한 반면, 11%는 추정일 뿐이라고 답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종교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29%가 무슬림이라고 답했고, 특히 공화당 지지층에서는 이같은 응답률이 43%에 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 하와이 주 호놀룰루에서 태어났고, 종교는 기독교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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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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