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기네스북에 오른 ‘골키퍼’ 강아지

입력 2015.09.14 (06:49) 수정 2015.09.1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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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과 함께 공원을 뛰어다니는 비글종의 강아지!

평범한 애완견 같지만 골대 앞에 있으면 뒷다리로 중심을 잡고 서서 주인이 던진 공을 앞발로 정확히 막아내며 '거미손 골키퍼'로 변신합니다.

일본에 사는 아홉 살 견공 '푸린'은 1분 동안 14골을 막아내면서 지난해 자신이 세운 11골의 기록을 스스로 갈아치우며 세계 기네스북에 올랐는데요.

푸린의 주인은 이런 진귀한 세계 기록을 세우기까지 하루에 15분씩 푸린과 함께 골키퍼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놀라운 선방과 철벽 방어 능력을 보여주는 푸린!

기네스북에 당당히 오를만하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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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기네스북에 오른 ‘골키퍼’ 강아지
    • 입력 2015-09-14 06:39:59
    • 수정2015-09-14 07: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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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과 함께 공원을 뛰어다니는 비글종의 강아지!

평범한 애완견 같지만 골대 앞에 있으면 뒷다리로 중심을 잡고 서서 주인이 던진 공을 앞발로 정확히 막아내며 '거미손 골키퍼'로 변신합니다.

일본에 사는 아홉 살 견공 '푸린'은 1분 동안 14골을 막아내면서 지난해 자신이 세운 11골의 기록을 스스로 갈아치우며 세계 기네스북에 올랐는데요.

푸린의 주인은 이런 진귀한 세계 기록을 세우기까지 하루에 15분씩 푸린과 함께 골키퍼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놀라운 선방과 철벽 방어 능력을 보여주는 푸린!

기네스북에 당당히 오를만하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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