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환풍기 누전 화재 잇따라

입력 2015.09.1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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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 1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동 78살 김 모 씨의 주택 부엌 환풍기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김 씨가 발바닥 등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주택 내부 60㎡가 불타 소방서 추산 천8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6시 40분쯤에는 광주시 월산동의 한 술집 환풍기에서 난 불로 내부 20㎡가 탔고, 소방서 추산 천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환풍기에서 누전이 일어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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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서 환풍기 누전 화재 잇따라
    • 입력 2015-09-14 07:06:00
    사회
오늘 새벽 0시 1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동 78살 김 모 씨의 주택 부엌 환풍기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김 씨가 발바닥 등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주택 내부 60㎡가 불타 소방서 추산 천8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6시 40분쯤에는 광주시 월산동의 한 술집 환풍기에서 난 불로 내부 20㎡가 탔고, 소방서 추산 천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환풍기에서 누전이 일어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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