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트럼프 가상 대결, 오차범위내 ‘접전’
입력 2015.09.14 (07:12)
수정 2015.09.1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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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 대선전이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의 부상과 가장 유력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의 부진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트럼프와 클린턴이 대선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박에스더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최근 미국 방송의 밤 토크쇼 최대 손님은 도널드 트럼프입니다.
이민 문제에 대해 당 정책과도 무관한
도넘은 소신 발언, 여성에 대한 인식 공격성 발언에도 트럼프의 인기는 치솟고 있습니다.
<녹취> 트럼프 : "(지금 여론조사 선두죠?) 많이 이기고 있죠, 어떤 나라에서는 다음주에 선거하자고 요구할 수도 있는데, 저는 지금 바로 선거했으면 싶군요"
반면 힐러리 클린턴의 지지율은 추락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여론조사에서 아이오와주 뉴햄프셔주 등 초경합지에서 다른 민주당 후보 버니 샌더스에게 큰 격차로 역전당했습니다.
국무장관 시절 개인 이메일 사용을 처음으로 직접 사과하고, 토크쇼에서 춤까지 추지만 지지율 회복은 쉽지 않습니다.
클린턴 개인 이메일 사용은 국무부에서 허락된 것이었지만 그러지 말았어야 했고요, 그건 실수였고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지난주 등록유권자 대상 여론조사의 클린턴와 트럼프의 대선 가상대결은 46% 대 43%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두 사람 간 격차가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일 정도로 좁혀진 것입니다.
워싱턴포스트는 가장 유력한 후보였던 클린턴의 민주당 대선후보 지명 가능성은 작아졌고, 기인 트럼프의 공화당 대선후보 지명 가능성은 커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미 대선전이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의 부상과 가장 유력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의 부진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트럼프와 클린턴이 대선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박에스더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최근 미국 방송의 밤 토크쇼 최대 손님은 도널드 트럼프입니다.
이민 문제에 대해 당 정책과도 무관한
도넘은 소신 발언, 여성에 대한 인식 공격성 발언에도 트럼프의 인기는 치솟고 있습니다.
<녹취> 트럼프 : "(지금 여론조사 선두죠?) 많이 이기고 있죠, 어떤 나라에서는 다음주에 선거하자고 요구할 수도 있는데, 저는 지금 바로 선거했으면 싶군요"
반면 힐러리 클린턴의 지지율은 추락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여론조사에서 아이오와주 뉴햄프셔주 등 초경합지에서 다른 민주당 후보 버니 샌더스에게 큰 격차로 역전당했습니다.
국무장관 시절 개인 이메일 사용을 처음으로 직접 사과하고, 토크쇼에서 춤까지 추지만 지지율 회복은 쉽지 않습니다.
클린턴 개인 이메일 사용은 국무부에서 허락된 것이었지만 그러지 말았어야 했고요, 그건 실수였고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지난주 등록유권자 대상 여론조사의 클린턴와 트럼프의 대선 가상대결은 46% 대 43%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두 사람 간 격차가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일 정도로 좁혀진 것입니다.
워싱턴포스트는 가장 유력한 후보였던 클린턴의 민주당 대선후보 지명 가능성은 작아졌고, 기인 트럼프의 공화당 대선후보 지명 가능성은 커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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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러리-트럼프 가상 대결, 오차범위내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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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9-14 08: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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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전이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의 부상과 가장 유력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의 부진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트럼프와 클린턴이 대선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박에스더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최근 미국 방송의 밤 토크쇼 최대 손님은 도널드 트럼프입니다.
이민 문제에 대해 당 정책과도 무관한
도넘은 소신 발언, 여성에 대한 인식 공격성 발언에도 트럼프의 인기는 치솟고 있습니다.
<녹취> 트럼프 : "(지금 여론조사 선두죠?) 많이 이기고 있죠, 어떤 나라에서는 다음주에 선거하자고 요구할 수도 있는데, 저는 지금 바로 선거했으면 싶군요"
반면 힐러리 클린턴의 지지율은 추락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여론조사에서 아이오와주 뉴햄프셔주 등 초경합지에서 다른 민주당 후보 버니 샌더스에게 큰 격차로 역전당했습니다.
국무장관 시절 개인 이메일 사용을 처음으로 직접 사과하고, 토크쇼에서 춤까지 추지만 지지율 회복은 쉽지 않습니다.
클린턴 개인 이메일 사용은 국무부에서 허락된 것이었지만 그러지 말았어야 했고요, 그건 실수였고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지난주 등록유권자 대상 여론조사의 클린턴와 트럼프의 대선 가상대결은 46% 대 43%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두 사람 간 격차가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일 정도로 좁혀진 것입니다.
워싱턴포스트는 가장 유력한 후보였던 클린턴의 민주당 대선후보 지명 가능성은 작아졌고, 기인 트럼프의 공화당 대선후보 지명 가능성은 커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미 대선전이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의 부상과 가장 유력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의 부진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트럼프와 클린턴이 대선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박에스더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최근 미국 방송의 밤 토크쇼 최대 손님은 도널드 트럼프입니다.
이민 문제에 대해 당 정책과도 무관한
도넘은 소신 발언, 여성에 대한 인식 공격성 발언에도 트럼프의 인기는 치솟고 있습니다.
<녹취> 트럼프 : "(지금 여론조사 선두죠?) 많이 이기고 있죠, 어떤 나라에서는 다음주에 선거하자고 요구할 수도 있는데, 저는 지금 바로 선거했으면 싶군요"
반면 힐러리 클린턴의 지지율은 추락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여론조사에서 아이오와주 뉴햄프셔주 등 초경합지에서 다른 민주당 후보 버니 샌더스에게 큰 격차로 역전당했습니다.
국무장관 시절 개인 이메일 사용을 처음으로 직접 사과하고, 토크쇼에서 춤까지 추지만 지지율 회복은 쉽지 않습니다.
클린턴 개인 이메일 사용은 국무부에서 허락된 것이었지만 그러지 말았어야 했고요, 그건 실수였고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지난주 등록유권자 대상 여론조사의 클린턴와 트럼프의 대선 가상대결은 46% 대 43%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두 사람 간 격차가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일 정도로 좁혀진 것입니다.
워싱턴포스트는 가장 유력한 후보였던 클린턴의 민주당 대선후보 지명 가능성은 작아졌고, 기인 트럼프의 공화당 대선후보 지명 가능성은 커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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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stell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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