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풍선뽑기 기계에 갇혔다가 구조돼

입력 2015.09.14 (09:51) 수정 2015.09.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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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의 한 어린이가 풍선 뽑는 기계 안에 갇혔다가 구조됐습니다.

언니에게 풍선을 뽑아 주고 싶어서 기계 안으로 들어갔다는 어린이의 엉뚱한 행동이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리포트>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에 살고 있는 6살 여자 어린이 '줄리엣 그라임즈'.

줄리엣은 언니와 함께 장난감과 풍선을 뽑는 기계 앞에서 구경을 하고 있었습니다.

<인터뷰> 줄리엣 그라임(6살) : " 언니에게 풍선을 주고 싶었어요."

언니에게 풍선을 주고 싶었던 줄리엣은 기계 안으로 직접 들어가 버렸습니다.

<인터뷰> 줄리엣 그라임즈 : " 저는 문을 열고, 기계 안으로 들어갔어요. 그런데 기계 밖으로 나올 수 없었어요."

기계 안에 아이가 갇혔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소방관들이 출동했습니다.

소방관들은 줄리엣을 무사히 구조했는데, 다행히 아무런 부상도 없었습니다.

<인터뷰> 엄마 : " 딸은 호기심이 너무 많아요. 앞으로 다시는 안 그랬으면 좋겠어요."

말썽꾸러기 딸이 걱정된 엄마는 줄리엣에게 외출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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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풍선뽑기 기계에 갇혔다가 구조돼
    • 입력 2015-09-14 09:53:20
    • 수정2015-09-14 1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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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어린이가 풍선 뽑는 기계 안에 갇혔다가 구조됐습니다.

언니에게 풍선을 뽑아 주고 싶어서 기계 안으로 들어갔다는 어린이의 엉뚱한 행동이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리포트>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에 살고 있는 6살 여자 어린이 '줄리엣 그라임즈'.

줄리엣은 언니와 함께 장난감과 풍선을 뽑는 기계 앞에서 구경을 하고 있었습니다.

<인터뷰> 줄리엣 그라임(6살) : " 언니에게 풍선을 주고 싶었어요."

언니에게 풍선을 주고 싶었던 줄리엣은 기계 안으로 직접 들어가 버렸습니다.

<인터뷰> 줄리엣 그라임즈 : " 저는 문을 열고, 기계 안으로 들어갔어요. 그런데 기계 밖으로 나올 수 없었어요."

기계 안에 아이가 갇혔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소방관들이 출동했습니다.

소방관들은 줄리엣을 무사히 구조했는데, 다행히 아무런 부상도 없었습니다.

<인터뷰> 엄마 : " 딸은 호기심이 너무 많아요. 앞으로 다시는 안 그랬으면 좋겠어요."

말썽꾸러기 딸이 걱정된 엄마는 줄리엣에게 외출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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