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서울 중심가 사무실’ 임차료 40억 원

입력 2015.09.1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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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금융위원회가 사무공간 임차료로 연간 40억 원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자치부가 국회 정무위 정우택 위원장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금융위는 서울 프레스센터 4층부터 7층을 사무실로 쓰면서 임차료와 관리비로 올해 40억7천만 원을 배정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금융위가 거액의 임차료를 내면서 서울 중심가에 자리잡고 있을 이유가 없다면서 예산 절감과 정책 효율성을 고려해 비어 있는 다른 정부청사로 이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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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 ‘서울 중심가 사무실’ 임차료 40억 원
    • 입력 2015-09-14 11:38:18
    경제
서울 도심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금융위원회가 사무공간 임차료로 연간 40억 원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자치부가 국회 정무위 정우택 위원장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금융위는 서울 프레스센터 4층부터 7층을 사무실로 쓰면서 임차료와 관리비로 올해 40억7천만 원을 배정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금융위가 거액의 임차료를 내면서 서울 중심가에 자리잡고 있을 이유가 없다면서 예산 절감과 정책 효율성을 고려해 비어 있는 다른 정부청사로 이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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